양념의 중요성과 건강한 양념 먹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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식탐/음식탐구

양념의 중요성과 건강한 양념 먹기

by 깨알석사 2014. 10. 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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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물은 인간처럼 소금을 별도로 섭취하지 않는다. 인간은 소금없이 살 수 없다. 정말 그럴까? 사람들은 자신이 키우는 애완동물에게 별도로 소금을 먹이지 않는다.

 

 

인간만이 소금을 따로 먹는다. 그것은 자연식을 할 경우 소금이 필요없기 때문이다. 인간은 재배식, 화식, 가공식을 하면서 양분은 더 효율적으로 얻는 반면 미네랄이나 비타민, 소금과 같은 것은 얻지 못하기 때문이다. 생식을 하는 동물들에게 소금이 필요없는 이유다,

 

 

 

 

 

반면 농장에서 키우는 동물들은 인간과 같이 재배식, 가공식을 섭취하며서 영향의 불균형이 생긴다. 그래서 별도의 영양제와 염분을 섭취해주어야 한다. 그것이 인간도 똑같다. 생식을 하지 않는 동물은 그래서 오래 살지 못한다. 어차피 오래 살 운명도 아니지만 인간이 소금을 먹어야 하는 이유, 양념이라는 식재료를 통해 양분을 얻어야 하는 이유다. 양념은 맛 보강의 역할도 있지만 부족한 영양분을 보충해 주는 역할도 하는 것이다. 음식문화가 발달하고 양념문화가 발달할수록 우리의 식생활, 건강은 이롭지 않다는 지표가 될 수도 있다.

 

 

우리가 키우는 애완동물도 생식이 아닌 가공식을 먹는다 온갖 질병에 노출되고 수명이 단축되어 평균 수명보다 빨리 죽는 것은 인간이나 애완동물이나 음식답지 않게 먹기 때문이다.

 

 

양념의 본래 말은 약념이다. 약약자에 생각념자로 약으로 생각하고 먹으라는 말이다. 원재료에 부족한 영양분, 즉 미네랄, 비타민, 효소등을 보충하기 위해 원재료에 추가하는 것을 양념(약념)이라고 부르게 된 것이다. 양념이 양념답다면 훌륭한 식재료지만 현재는 그렇지 못하다. 우리가 먹는 양념은 대부분 자연 양념이 아닌 화학제품으로 구성된 양념, 시판용 양념이 우리 먹거리를 대신하고 있기 때문이다. 우리는 그런 양념을 통칭하여 그것을 화학조미료라고 부른다. 양념의 본디 말과 뜻을 잘 안다면 시중에서 파는 양념을 약으로 보기 어려운 건 당연하다.

 

 

잘못된 양념은 음식이 아니라 독이 될 뿐이다. 아토피와 각종 질환에 노출되는 여러 가지 원인중에서 과학적으로 밝혀지지는 않았지만 화학조미료 등의 섭취도 어느정도 영향을 주고 있다고 봐야 할 것이다.

 

 

조상이 남긴 명언중에 이런말이 있다. 가랑비에 옷 젖는줄 모른다. 우리가 무심코 걱정 없다고 무시하고 먹은 가공식품, 화학식품은 우리 몸을 망가지게 만드는 제1순위 원인이다.

 

 

 

 

주의해야 할 몇가지 양념은

 

 

소금, 외관은 천일염과 같은 굵은 소금인데 외관으로는 구분이 어렵고 맛 또한 짜다. 하지만 가짜소금이며 식용불가능하고 화학적으로 만든 화학소금이다. 이것을 폐기물 염이라고도 부르는데 플라스틱을 태울 때 염소가스가 발생하는데 여기에 가성소다 (일명 양잿물)를 넣어 중화를 시키게 된다. 여기서 화학적으로 소금이 만들어지는데 이것을 보통 공업용 소금이라고 부른다. 이 소금은 플라스틱을 태워서 나오는 연기로 만든 것으로 먹는 소금과 성분구조만 같지 식용이 불가능하다. 이 소금을 섞어서 판다면 구별하기 힘들다.

 

 

이미 한국에서도 수입업자, 유통업자가 시중에 식용으로 유통하다 적발된 사례가 언론에 보도가 된 적이 있다.

 

 

그 다음이 식초다, 냉면, 분식집, 고기집, 중국집 등에서 많이 쓰는 식초를 빙초산으로 쓰는 사람들도 있다. 단무지나 피클, 초고추장에도 빙초산을 쓰는 비양심적인 업주들도 있다. 모 고발 프로그램에서 단무지를 다룰 때 빙초산에 찌든 단무지가 시중에서 유통되고 있는 것을 보도한 적도 있다. 치킨집에서 주는 치킨무도 안심할 수는 없다. 일반 무와 달리 치킨무는 깍둑무로서 무의 질을 가늠하기 힘들뿐더러 사실 무 자체도 저질의 저급한 무를 많이 쓴다. 무의 상태가 좋으면 시중에서 통째로 파는 것이고 무의 상태가 안 좋으면 식품업자에게 넘겨서 치킨무나 단무지 형태로 판매를 하는 것이다.

이런 치킨무가 들어가 있는 국물도 빙초산을 쓰는 경우가 있다. 반드시 겉 포장지에 성분표시를 확인해야 하는 이유다. 겉 포장지에 빙초산이라는 글씨가 보이면 먹는걸을 자제하는게 훨씬 낫다. 빙초산은 식용으로 일정 기준치를 사용하는 것은 불법이 아니다 그래서 겉 포장지에도 빙초산이 함유된 경우 빙초산이라고 표시가 되어 있다.

 

 

빙초산이란 석유를 정제할 때 나오는 부산물의 일종으로 우리가 먹는 식용 식초하고는 다른 것이다. 식용 식초는 발효과정을 거친 것이고 빙초산은 석유 정제물로서 발효 없이 신맛이 나기 때문에 물과 섞으면 식초와 동일한 맛을 가진다.

 

 

사실 우리가 즐겨먹는 단무지나 치킨무의 그 수많은 국물이 진짜 식초라면 식초 자체만을 감당하기에도 업주가 벅찰 것이다. 빙초산을 쓰는 이유이기도 하다. 물론 빙초산을 쓰는 것이 많이 줄어들었지만 여전히 사용중이므로 주의를 해야 한다. 치킨무나 단무지 등의 무절임에 유독 많이 쓰이는 만큼 직접 담근 무절임을 먹거나 판매하는 것이 아니라면 신중을 기하는 것이 좋다. 물론 우리가 먹는 식초 대부분은 양조식초로서 천연식초는 아니다. 식초를 먹더라도 값을 더 내더라도 천연식초, 발효과정을 거친 천연식초를 먹는것이 양념의 본질이다.

 

 

그 다음이 장이다. 우리가 즐겨 먹는 고추장, 간장, 된장은 시중에서 판매하는 것과 전통장과는 당연히 다르다. 고추장, 된장, 간장을 시중에서 먹으면서 우리 전통음식이라 하는것은 억지다. 고추장 통 안쪽에 방부제가 붙어있는 이유만 봐도 알 수 있다. 그리고 전통 장에는밀가루가 들어가지 않지만 장의 양과 맛을 늘리기 위해 시중에서는 밀가루가 포함된 장도 꽤 많다. 전분이 감칠맛을 내기 때문이다.

 

 

시중에서 먹는 장과 시골에서 올려주는 장의 맛이 근본적으로 다른것도 제조방법이 다르기 때문이다. 고추장맛 식품, 된장맛 식품, 간장맛 식품으로 불러야 할 판이다. 그런 맛식품을 두고 건강에 좋다고 즐겨 먹는건 옳지 않다. 시중 마트에서 판매하는 장 제품들이 발효과정을 거쳐서 숙성된 장이라고 생각하는 사람들도 꽤 많다. 그런 사람들이 많기 때문에 판매가 잘 되는 것이기도 하기 때문이다. 전통방식 그대로 사람들이 직접 담근 건강에 좋은 장을 마트에서 판매하는 경우는 없다. 오히려 판매기준 및 식약처의 기준에 맞지 않는다고 판매 자체가 불가능 한 경우가 더 많을 것이다. 안전한 먹거리의 기준이 오히려 유해성 식품들의 기준이 될 뿐이다.

 

 

진짜 전통 고추장을 용기에 담아 판다고 하면 몇 천원짜리로 고추장 한통 사먹기 힘들다. 작은 용기의 고추장을 만원도 안되는 가격에 사 먹을수는 있는 이유는 대규모 생산이 아니라 진짜 고추장이 아니기 때문이다. 고추장, 된장, 간장을 진짜로 만들려면 발효과정만 해도 1년이 넘는다. 원재료를 가지고 2~3일안에 임의로 성분 분해를 유도하여 만드는 장류를 전통음식이라고 부를 수 없는 것이다. 간장은 전통간장이 있고 우리들이 주로 먹는 양조간장이 있는데 양조간장과 산 분해간장(염산과 양잿물 사용/불법은 아님)을 섞어서 파는 혼합간장이 있다. 산분해 간장은 산분해 간장 자체만으로는 판매가 불가능하기 때문에 양조간장과 섞어서 혼합간장이라는 이름으로 판매가 된다.

 

 

 

 

제품의 성분라벨에 보면 탈지대두라는 것이 꽤 많다. 탈지대두는 콩의 지방을 뺀 나머지 찌꺼기를 말한다. 분해속도가 빨라 가공식품 재료에 많이 쓰인다. 간장, 고추장, 된장 및 대부분의 식품에는 탈지대두라는 것이 거의 포함되어 있다. 탈지대두 자체도 콩 자체라기 보다는 제품생산의 효율성을 위해 만들어진 것으로 영양과는 상관없는 콩의 가공재료라고 보면 된다.

 

 

요즘에는 이런말이 있다. “장”을 통하면 진짜 건강식이 될 수 없다고, 어떤 음식도 “장”에서 만들어진 것들은 자연식이라고 홍보하고 유통해도 자연식, 건강식이 될 수 없다고 말이다. 그 장은 농(장), 공(장), 시(장). 이 3장은 그 순서도 유통 구조 그대로다. 대규모 농장에서 대규모 가공공장으로 그리고 대규모 마트로 옮기는 것이다. 물론 마지막 시(장)은 전통시장이 아닌 마켓이나 마트등을 말하는 것이다.

 

 

농장이나 공장, 시장에서 유통되는 음식이 좋다고 한다면 편의점을 생각해 보면 된다. 편의점에는 스타킹부터 건전지까지 없는것이 없다. 물론 식품도 판매를 한다. 편의점의 식품만으로도 사람은 식사를 할 수 있고 살아갈 수 있다. 음료도 있고 간식도 있다. 편의점에 없는 것이 딱 하나 있는데 “신선식품”이다. 최근에는 특수샵 형태로 신선식품을 취급하는 편의점도 있다고 하지만 그것은 평균치가 아니라 특수한 경우다. 편의점 식품처럼 가공된 음식만으로 평생을 산다면 50도 못되서 각종 질병에 시달리다 운명을 달리할 것은 분명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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