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화 음악의 거장 Hans Zimmer (한스 치머)와 영화 음악들 모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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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화예술/음악다방

영화 음악의 거장 Hans Zimmer (한스 치머)와 영화 음악들 모음

by 깨알석사 2016. 8. 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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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ans Zimmer

영어식으로 한스 짐머라고 부르는 사람도 꽤 있다. 독일 사람으로 한스 치머가 맞는 이름, 독일의 작곡가, 음악 프로듀서 중 한 명이다. 우리나라에서는 영화음악 감독으로 더 많이 알려져 있다. 유명한 영화의 스케일이 있는 배경 음악과 OST는 이 사람 곡이 많기 때문, 우리가 잘 아는 영화의 OST를 찾아 따라가다 보면 꼭 만나게 되는 작곡가로 이 사람의 음악만 따로 모아 듣는 사람들도 있을 정도다

1957년생으로 1977년 이후부터 음악가로 활동했으며 영화 음악 뿐 아니라 게임 음악에도 많이 진출해 활동하고 있다. OST로 쓰인 주요 영화는 배트맨, 쿵푸팬더, 인터스텔라, 스파이더맨, 다크나이트, 마다가스카, 셜록홈즈, 인셉션, 캐리비안의 해적, 다빈치 코드, 라스트 사무라이, 블랙호크다운, 진주만, 한니발, 미션 임파서블, 글래디에이터, 더 록, 크림슨 타이드, 라이온 킹 등이 있고 게임으로는 어쌔신 크리드, 콜 오브 듀티 등이 있다.

우리나라에서는 캐리비안의 해적 배경 음악이 상당히 많이 알려졌는데 이 영화 하나만으로도 어떤 사람인지 대강 알 수 있다. 주요 영화만 하더라도 우리나라 사람 중에서 저 사람의 음악이 쓰인 영화를 한번도 보지 않은 사람이 없다고 봐야 한다. 알게 모르게 한번은 다 들었봤다는 말이다.

열거하지 않은 다른 영화가 곱절로 많다. 그나마 익숙한 영화만 추린 게 저 정도, 특히 배트맨이나 캐리비안의 해적처럼 시리즈로 나가는 영화는 따로 영화가 각각 존재하니 참가한 영화 수는 더 늘어난다.

우리에게 익숙한 대표적인 한스 치머의 음악들을 선정해 봤다. 클래식하면서도 전자음이 뒤 섞인 웅장한 음악을 선호하는 사람이라면 좋아할 만한 음악들이다. 한스 치머의 음악만 따로 골라 인기앨범으로 만든 유투브 계정이 있는데 인기 모음으로 올라온 것만 500곡이 넘는다. 클래스가 남다른 작곡가다. 역시 독일 클래식이다.

영화 주제곡들이 더 많이 알려지고 많이 듣지만 한스 치머가 참가한 영화속에 등장하는 중간 중간의 아름다운 선율과 멜로디도 모두 빠질 수 없는 음악들이다. 기억이 나지 않거나 음악만 들으면 무슨 영화에 쓰였는지는 몰라도 영화를 볼 때 우리를 감동케 하고 전율케 했던 중간 중간이 음악들이 영화속에 틈틈히 녹아 들어있는 경우가 더 많다


[듣지 못한 사람은 있어도 한번만 들어 본 사람은 없다는 우리나라에서 꼽는 대표적인 음악 - 캐리비안의 해적]


인셉션에서 몽환적이면서도 환상적인 음악도 바로 이 분의 작품

배트맨 VS 수퍼맨

인셉션에서 긴장감 오지게 만든 주제곡

잠수함 영화에서 빠질 수 없는 크림슨 타이드의 명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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