캐논의 카메라 광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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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업/광고기획

캐논의 카메라 광고

by 깨알석사 2016. 1.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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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영상 사이트에 가보면 첫화면에 광고가 로딩된다. 15초 이후 스킵이 가능한데 내 눈에 띈 광고 한편, 캐논 카메라다. 다른 상품이라면 몰라도 카메라 광고는 이래야 하지 않나 싶다. 사실 이 광고 말고 캐논에서 나온 광고 시리즈가 더 있는데 식당에서 현란한 음식 솜씨를 주방장과 레스토랑 직원들이 보여주자 그걸 카메라(캐논)로 정확하게 잡아내어 찍는다는 내용이다. 

카메라 기능에 포커스를 맞춘 광고로 코믹하게 만들어졌다. 맞은편의 상대는 캐논이 아닌 휴대폰의 카메라 기능으로 찍으면서 사진을 제대로 찍지 못해 아쉬워 하는데 이런 대조적인 면을 보여주면서 사진 본연의 기능에 대해 설명하는 광고다.

그런데 사진기라는게.....기억을 담는 장치다. 이 기억이 추억이 되는 순간 (오~ 무슨 카피같아 ㅋㅋ) 사람에게는 단순한 기억이 되지 않는데 그런 감정적인 걸 담아내면 사진기에 대한 보는 관점이 달라진다. 단순한 기계 장치가 아니라 추억을 만드는 타임머신이 되는 것이다. 그래서 옛부터 카메라 광고는 카메라 기능이나 디자인, 성능에 대한 광고보다는 그 카메라로 할 수 있는 여러가지 일들을 보여주는게 사람들에게 먹힌다.

나도 저렇게 하고 싶다. 나도 저렇게 추억을 남기고 싶다. 그런데 카메라가 없네, 캐논 살까?  이렇게 만드는 것, 그래서 대부분의 카메라 광고는 바닷가나 여행지에서 가족이나 연인들이 추억을 남기는 장면들이 대부분이다. 

아래 캐논 광고는 다른 영상보다가 나온 광고였는데 배경음악과 모델, 그리고 풍경에 빠져 찾아 본 광고, 나도 캐논 카메라 가지고 있음 ^^

일본 관광지를 잘 보여주는 광고인데 우리나라 버전은 없는게 좀 아쉬움...

여행할 때 카메라 한대만 있으면 최소한의 준비물은 끝나는거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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