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대 학생회장의 성소수자 커밍아웃 발언과 화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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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랑/남녀해석

서울대 학생회장의 성소수자 커밍아웃 발언과 화제

by 깨알석사 2015. 12. 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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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서울대 총학생회장에 여자 학생이 당선이 되었다 근디..성수자라고 밝히며 레즈비언이라고 커밍아웃을 했다.

많은 사람들이 여학생의 당선 사실보다는 레즈비언이라는 것에 초첨을 두고 더 관심을 두는데 사실 이건 좀 구분해서 생각해야 할 부분이 있다.



물론 게이나 레즈가 성소수자의 범위는 맞으나 레즈는 좀 다르게 봐야 한다. 개인적인 생각이지만 레즈는 사실 성소수자라고 보기 힘들다.

남자와 여자가 근본적으로 다른 것 중 하나가 바로 이런 성욕에 관한 부분인데 이게 동성애라는 부분에서 남녀를 동일시 하지만 남자의 동성애와 여자의 동성애는 차이가 크다.



무엇보다 그게 뇌이 영향인지 신체적인 문제에 따라서도 다른데 남자의 경우에는 그 어떤 경우라도 동성애의 범주에 속하지만 여자는 뇌가 남자뇌가 아닌 이상 지극히 성향에 따른 정도라고 봐야 한다. 다시말해 얼마든지, 언제라도, 누구라도 본래의 성으로 돌아와 이성과 만날 수 있는게 레즈다.



원래 남자와 여자 중에서 여자는 양성애 기질이 애초에 있다. 이것이 비슷하다보니 양성애가 곧 동성애요 동성애가 양성애로 생각하는데 남자는 무조건 이성애만 존재하고 여자는 양성애도 가능한 영역이라서 단순히 생각할 건 아니다. 기본적인 것만 보더라도 알 수 있다. 여자는 여자끼리도 손을 잡아도 아무도 이상하게 여기거나 본인들 스스로도 거부감이 없다. 이건 미디어나 외부 영향에 따른 생각의 차이가 아니라 본능이다. 여자는 남자하고도 손을 잡아도 아무 상관이 없다. 우리 스스로 여자는 여자, 남자 구분없이 교류가 가능하다는 기초적인 부분을 이런 단적인 예로도 충분히 감지할 수 있다.



반대로 남자는 이성이 아닌 경우 남자끼리 손 잡는 것 자체를 스스로 거부하고 부담감을 갖는다. 본능적으로 거부하게 되어 있다. 서양보다 보수적인 우리나라에서도 여자들끼리 손 잡고 다닌다고 이상하게 여기는 사람은 없다. 야동은 어떤가. 보는 사람이 있고 찾는 사람들이 있어야 시리즈가 나오는게 야동이다. 아시다시피 야동에는 여자들끼리만 나오는 레즈물이 엄청 많다. 일본은 물론 서양물에서도 쉽게, 아주 간단하게 찾아 볼 수 있다. 또한 일반 시리즈물과 섞여서 함께 유통되기도 한다. 반대로 남자의 경우에는 완전 매니아가 아닌 이상 그런 것들은 쉽게 노출되지도 않는다. 찾는 사람도 드물고 보는 사람도 드물다. 



여자만 나오는 영상은 여자만 보기 위한게 아니라는걸 알 것이다. 대다수의 남자들이 주로 시청하겠지만 여자들도 관심을 두고 보는게 레즈물이다. 반대로 게이물은 남자도 안보고 여자도 안보게 되어 있다. 평범하고 일탈적이지 않은 사람도 레즈물을 거부감 없이 볼 수 있지만 게이물은 전혀 그렇지 않다. (경우에 따라서는 토 나온다...ㅜ.ㅜ) 이게 바로 남녀의 차이이고 양성과 이성이 차이다.



여자가 레즈라해서, 동성애라고 해서 그들의 관계를 보면 사실 답이 더 잘 나온다 기구를 쓴다면 그것이 남자의 물건을 닮은 녀석이 대부분이며 그 외에는 남녀가 하는 행위와 다 비슷하다 (키스와 손터치) 결국, 그들만의 관계에서도 남자의 물건이 필요한 것인데 신체구조 자체가 그렇게 만들어져 있고 그렇게 느끼게 되어 있기 때문인 건 당연한 법, 반대로 남자는 전혀 그렇지 않다. (남자끼리는 여성을 닮은 기구가 필요없지만 여자끼리는 남성을 닮은 기구가 꼭 등장한다. 그런 공산품조차 절대로 쓰지않고 심지어 거부한다면 모르겠지만 그게 아니라면 남자 자체에 대한 거부감이 없다는 것이고 사실 대내외적으로 이성교제하는데 아무런 문제가 없다는 뜻도 된다.)




서울대 학생회장이 성소수자라고 해서 뭐 대단하다고 생각하지는 않는다. 그게 여자라서 더 그렇다. 

여자의 경우에는 원래부터 양성 기질이 있고 그것이 발현되는 경우와 그렇지 않은 경우만 있을 뿐이며 대부분은 경험을 하지 않아서 그렇지 여자라면 누구든지 양성 경험을 할 수 있다. 다만 여기서 이성에 대한 부담감, 체질적으로 남자에 대해 거부감이 있는 경우 자연스럽게 동성쪽으로 빠지게 되는데 이건 지극히 환경적인 요소와 외부적인 영향 때문인지라 얼마든지 그 조건이 바뀌면 원래 자리로 돌아 올 수도 있는 부분이다. 



물론 진짜 성소수자에 해당하는 사람도 있지만 실제 다수는 이성에 대한 상처, 과거 이성에 대해서 불편하거나 거부감이 들었던 기억, 약간은 남성화 스타일에 익숙한 경우들이 대부분인데 이런 경우가 대부분이고 진퉁은 별로 없다고 보는게 맞다.



얼마전에 뉴스 기사로 여자의 양성애 실험이 나온적이 있다. 유혹적이고 매혹적인 동성 사진을 보았을 때 느끼는 몸의 변화를 체크해서 욕구를 검증하는 실험인데 여자들은 같은 여자들 사진을 보면서 다수가 몸의 변화 (매력적인 이성을 만나거나 보았을 때의 반응) 가 있었다. 남자는 물론 같은 여자에게도 매력적인 경우에는 반응한다는 것이다.



반대로 남자는 매력적이고 멋진 동성 남자 사진들을 보았을 때 실험 참가자 모두 예외없이 아무런 반응도 없었다. 마치 사물을 보는 것과 동일한 반응이 나왔는데 전혀 이성적인 대상으로 판단하지 않는다는 것이다. 이런 실험이 전체를 대변할 수는 없지만 이 실험에서조차도 여자는 같은 여자에게 이성 반응이 다수가 나타났고 남자는 같은 남자에게 이성 반응이 전혀 나오지 않았다는 점에서도 여자의 양성 기질은 어느정도 설명이 되지 않나 싶다.




마음만 먹는다면 여자는 여자와도 키스를 할 수 있다. 물론 남자와도 할 수 있다. 본인이 생각해도 그럴 수 있다라고 생각할 것이다.

반대로 남자는 여자가 아니라면 같은 남자와 입술이 닿는것 자체도 역겨워 할 것이다. 여자가 그 입장을 생각해도 그럴 것이다.



왜 그런지 딱 이것이다라고 말을 할 수는 없지만 진화적인 입장에서 생각해 본다면 충분히 힌트는 얻을 수 있다.

인간이나 동물이나 곤충이나 생물들이나..심지어 식물들에게도 암컷과 수컷이라는 두 종류가 나뉘어진다. 이 중에 한쪽이 멸종하면 어떻게 될까?



물론 어느쪽이냐에 따라 달라지겠지만 지구 생명체 중에는 지금도 여전히 성을 전환하는 동물들이 살고 있는데 수컷에게는 그런 현상이 거의 없지만 암컷의 경우에는 수컷이 없거나 존재하지 않을 때 수컷으로 성을 전환하는 사례가 많다. 이름이 기억 안나는데 물고기 중에도 그런 녀석이 하나 있다. 암컷과 수컷이 함께 있으면 상관없지만 암컷끼리만 넣어두면 얼마 지나지 않아 둘 중의 하나가 수컷으로 바뀐다.



결국 인간도 마음대로 성을 전환할 수는 없겠지만 본디 지구 생명체의 뿌리가 같다는 전제하에 생각해 본다면 암컷(여자)에게는 성을 전환할 수 있는 능력, 애초에 출산과 임신, 생명을 창조하고 만드는 역활이 여자에게 있다보니 양성의 필요성이 있을 것이다. 예전에 성교육 포스팅에 올렸던 적이 있는데 아기의 표준모델은 "여자"이며 태아시절 성별은 "여자"가 기본 모델이라고 설명한 적이 있다. 그래서 실제로 여자와 남자의 생식기는 모습만 다를 뿐 구조 자체는 모두 동일하며 여자의 생식기에는 남자의 생식기와 동일한 구조들이 지금도 존재한다. 



남자의 생식기가 먼저 롤모델이 된다면 여자로 변신이 불가능 하지만 여자의 생식기에서는 남자의 생식기로 자랄 수 있기 때문인데 여자들의 그 좁쌀" 녀석이 실제로 확대해 보면 남자의 그것과 똑같이 생겼다는 것도 단적인 예다.




남자와 달리 여자의 성소수자 발언은 너무 심각하게 받아들이거나 부담감을 가질 필요는 없다. 실제 그런 사람중에 90%는 얼마든지 본래대로 돌아올 수 있고 진퉁인 경우는 오히려 더 소수다. 그리고 그 진퉁에 속할 정도라면 성소수자가 아니라 전환자 일것이고 (정체성 때문에 스스로 전환하게 되어 있다) 결국 소수자로 살지는 않을 것이다. 결국 여자의 경우에는 진짜 성소수자는 거의 없을 수 밖에 없다. 있으면 백퍼 성전환 하게 되어 있다. 



같은 선상에서 이성과 동성애 관한 부분이지만 엄밀히 이것도 남녀해석이 다르고 남녀가 기준이 다르다. 

여자는 워낙 고차원적인 신비한 존재라서 남자와 동일시하게 보고 생각하면 오판이다. 남자의 동성애와 여자의 동성애는 본질이 다르다.   

여자는 남자 없이도 살 수 있고 평생 남자가 옆에 없어도 지장 없다. 반면 남자는 여자 없이는 잘 살지 못한다. 나이가 들어서라도 할머니 여자친구라도 만들고 싶어하는게 할아버지들이다. 그래서 애나 어른이나 생각나면 어쩔 수 없이 욕구 해소를 위해 술집이나 아가씨집을 찾게 되는 것이다.



여자는 애초에 양성 기질이 있기에 본능적으로 그런 욕구 기질이 없다. 반면 남자는 이성 기질이 다분히 높고 일방적이라 쌍방향이 아닌 일방향으로 무조건 욕구에 차오르게 되어 있다. 두개의 기질을 모두 가지면 여유롭지만 하나의 기질만 있어서 다른 하나의 기질에 대해 소유하고 싶은 욕구가 있다. 생각하는 관점이 달라 질 수 밖에 없다. 그게 남녀의 차이다.




딸이 폭탄발언을 하거덜랑 잘 다독거리고 잘 서포트 해주면 된다. 경우에 따라서는 자기 스스로 본래 자리로 돌아오기도 한다. 결혼 안하고 연애 안하고 시집 안간다는 것과 크게 다르지 않다. 그냥 평생 독신으로 산다고 하면서 독신여성으로 선포하는 것과 다르지 않다는 것이다. 그래도 나중에 늦바람 들어서 정신이 돌아오기도 하는데 기질과 외부 영향에 따라 많은 차이가 있으므로 정답은 없지만 정말 마음씨 좋고 편안한 남자을 만나게 되면 90% 이상은 이성애자로 돌아오게 되어 있는게 여자다. (양성의 기질이 있는 만큼 반대로 마음대로 왔다갔다 할 수 있는게 단점이자 곧 장점인 셈)




아들이 폭탄발언을 하거덜랑 아들 하나 잃었다고 생각하면 된다...그건 경우에 따라 다르고 사람마다 다르지만 일단 서로 맘고생, 개고생하는건 어쩔 수 없다. 이건 독신주의와 좀 다르고 여자와도 다르다. 하지만 이것도 완전히 답이 없는건 아니다. 어떤 여자를 만나느냐에 따라 달라지겠지만 아무리 남자의 동성애도 스타일이 맞는 여자를 만나면 그 여자 때문에라도 이성애자가 될 수 있다. 




태초에......남자는 모두........여자 몸에서 태어나지 않던가? 결국 돌고 돌고 돌아서 쭉 올라가다보면 여자와 같은 포인트가 나오고 결국 여자가 가능하면 남자도 가능한 영역이 존재할 수 밖에 없다. 결론은 진짜 말 그대로 "생각하기 나름"........본인이 생각하기 나름이다. 처음부터 동성애는 뇌가 그렇게 인식하는 것이기 때문에 본능적인 뇌 인식을 완전히 제압할 수는 없지만 우리는 "세뇌"라는 좋은 방법으로 얼마든지 바꿀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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