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색 미녀에서 아홉가지를 뜻하는 미인의 조건
본문 바로가기
사랑/여인천하

구색 미녀에서 아홉가지를 뜻하는 미인의 조건

by 깨알석사 2015. 12. 28.
728x90
반응형



色 (갖출 구 / 빛 색)



우리가 흔히 구색을 갖추다. 구색을 맞추다는 여러가지를 두루두루 준비해 둔다라는 뜻이고 미인천국에서 말하는 미인의 조건 "구색 미녀"는 아홉가지의 색을 말하는 것으로 서로 다른 말이다. 



조선 미인의 아홉가지 조건이라는 이 구색이 있길래 한번 봤다. 아홉가지의 색이 어떤걸 의미하고 어떤게 있는지 살펴보자



1. 삼백 (3가지의 흰색)


피부, 치아, 손



우리나라는 위쪽 지방이 대륙과 연결되어 있고 아래는 바다로 육지가 끊기기에 당연히 위쪽에서 인구가 유입되는 경우가 많다. 그렇다보니 남방계열 보다는 북방계열이 많을 수 밖에 없고 본디 위쪽 지방의 사람들이 흰 피부를 많이 가지고 있기에 그런 연유가 내포된 것 같다. (미녀하면 유럽도 북유럽이나 러시아부터 떠오르지 않던가?) 우리나라도 옛부터 남남북녀라 하여 여자는 북쪽 지방의 여자가 아름답다고 했다. 



전주, 충주의 기생이 아무리 날고 뛰어도 한양을 못 당하고 한양이 아무리 길고 날 뛰어도 평양 기생은 이길 수 없다. 삼백의 의미에는 남남북녀, 여자는 추운 지방의 위쪽 지역이라는 것도 의미한다고 보면 된다. (참고로 추울수록 원래부터 지방이 많은 여자는 더 지방을 축적할 수 밖에 없다. 그런데 살쪄서 축적하는 지방과 추운 지방 태생의 지방 축적은 모양새나 목적도 다르다. 그래서 지방이 많아도 몸매가 예쁘다)





2. 삼흑 (3가지의 검정색)


눈, 머리카락, 눈썹



삼흑의 조건에 눈이 들어가는데 정확하게 말하면 눈이라기 보다는 눈동자만을 의미할 것이다. 눈 자체가 다 검으면....썅 거 왜 미국에 있는 51구역의 거시기 그 외계인이다. 외국인도 대체로 눈동자는 검다. 서양인은 파란눈을 가졌다고 알고 있고 서양인의 파란눈은 당연하다고 여기지만 서양인이라고 해서 다 파란눈은 아니다. 그리고 파란 눈동자는 돌연변이의 형태로 색을 조절하는 세포에 변이가 생긴 경우다 (그래도 정상이다)



파란 눈동자든, 검은 눈동자든 상관은 없다지만 그래도 검은 눈동자가 더 좋다고 여기는 건 간단하다. 눈동자 색은 다 다를 수 있어도 모든 인간은 눈동자가 위치한 곳의 바탕이 모두 하얗다. 말 그대로 "흰자위". 바탕이 하얗다면 반대되는 건 검은색, 당연히 조화로보나 자연스러움의 미 기준도 흑백이 좋을 수 밖에 없다. 흰자위가 모두 하얗기에 눈동자는 검은색이 이쁠 수 밖에..



머리카락, 외국의 여자도 금발하면 미녀가 바로 연상되지만 흑발이 생각보다 인기가 더 많다. 우리가 생각하는 검은 머리털을 단순하게 보면 안된다. 흑발이라고 할 정도로 정말 새까만 머리카락을 가진 사람을 실제로 본다면 지금의 누리끼리하거나 갈색빛을 띄는 검은 머리색과는 차원이 다르다. 우리나라 여자들 중에서도 염색 같은걸 하지 않고 천연적으로 아주 찐한 흑색을 가진 경우가 있는데 그런 머리카락을 가지면 대개 청순하게 보이게 된다. (진짜루~)



눈썹,,여자에게는 절대 빠질 수 없는 부분이다. 여자의 얼굴에서 눈과 코, 입술도 큰 비중을 차지하지만 의외로 눈썹은 상당히 중요하다. 미인도나 미녀라고 불리우는 사람들의 눈썹은 모두 예쁘다. 아무리 예쁜 여자라도 눈이나 코, 입술 중 하나가 완벽할 수는 없다. 어디 한 곳이라도 약간 절대 미의 기준에서 벗어난다. 하지만 눈썹은 제외다. 눈썹이 예쁘지 않으면 눈, 코, 입이 아무리 잘나도 꽝이다. 송승헌의 숯검댕이 눈썹만으로도 남들보다 더 많은 인기를 얻는 것처럼, 개그우먼 김미화의 음메 기살어~ 음메 기죽어에 나오는 일자눈썹이 여자의 이미지를 일자무식으로 한방에 보이게 하는 것도 마찬가지. 





3. 삼홍 (3가지의 분홍색, 핑크색, 연분홍색 *^^* 샤랄라)



입술, 뺨(볼), 손톱



나는 이 삼홍을 보자마다 볼은 무조건 들어가겠구나 생각했다. 우리나라의 옛 풍습에서도 쉽게 볼 수 있고 유치원 아이들의 재롱잔치에서도 쉽게 볼 수 있듯이 연지고지라는게 있는데 지금 여자들도 볼터치를 중요하게 여기는 것처럼 약간 발그란 볼, 불그스름한 뺨은 여자의 미를 한층 높여준다 (요즘엔 뭐 이게 술먹은 뒤의 얼굴색과 비슷하다 해서 술화장이라고 따로 있더라...헐) 우리가 부끄러워 하면 귀와 함께 볼이 금방 달아올라 빨개지는데 천상 부끄러움이 많을수록 남자들이 더 좋아하기 마련이다. 그런 부끄러움을 대변하는게 뺨의 분홍빛




입술의 색은 피의 색이다. 피부의 두께가 얇기 때문에 혈액이 그대로 투영되는 것인데 당연히 혈색이 좋고 건강할수록 그런 붉은 혈액이 잘 보이는 만큼 건강하다는 뜻도 된다. 미인이나 미녀라고 하면서 지병이 있거나 골병이 들어 환자처럼 하고 다니는 사람은 없다. 생기가 넘치고 혈색이 좋다. 혈색이 좋다는 건 말 그대로 혈액순환도 좋다는 뜻이다. (인간의 모든 병은 혈액이 막히면 끝이다..)



손톱, 입술과 같다. 손톱이 분홍빛이 아니고 희거나 검거나 탁하면 그 자체가 병이 있다는 뜻이다. 병이 있는 사람치고 미녀는 절대 될 수 없다. 얼굴 자체가 골병에 못 견디기 때문이다.



개인적으로 하나 더 추가한다면 "혀" 아픈 병자를 볼 때 혀를 쭉 내밀어 보라고 한의사들이 하는 것처럼 혀를 분홍빛을 보는것도 괜찮은 방법이다. 다만 입술이나 뺨, 손톱은 겉으로 보기 쉽고 보더라도 큰 문제가 없지만 혀는 내밀기 난감하고 여자의 경우에는 타인에게 보이는 것 자체가 쉽지 않기에 참고만 하자. (백태가 없고 선분홍빛에 건조하지 않아야 좋다, 당근빤스 이야기지만..)




4. 삼단 (3가지 짦은 것)



귀, 치아, 턱



이건 좀 나도 애매한 부분이다. 귀가 아담할수록 예쁠수는 있지만 눈에 띄게 크지 않는 한 아담하지 않고 일반적이어도 상관없는게 사실 여자의 귀다. 남자는 물론 부처님 귀라고 해서 크고 귓볼이 넓을수록 좋지만 그 정도가 아니라면 다 상관없다고 생각하는게 여자의 귀다. 조선시대의 미녀 조건인 만큼 아무래도 남존여비 사상이 있는 시절인 만큼 들어도 못 들은척하라는 뜻이 포함되지 않았을까? 자고로 여자는 입이 크면 방정 맞고 보기 흉하다고 했는데 그건 나도 공감하지만 귀까지는 아닌듯 싶다. 짧고 아담할수록 좋다기 보다는 역으로 크지만 않으면 좋다라고 보는게 ...



치아는 뭐 당연하다. 이가 돌출되거나 송곳니처럼 삐죽 나오면 거지상이다. 사극에 나오는 거지나 못된 사람들이 배역을 맡을 때 요상한 틀니를 착용하는데 그만큼 치아는 가지런하고 아담한게 좋다. 원래 육식을 즐겨 먹는 민족이 아닌 만큼 그런 영향도 미의 기준에 포함된 듯 하다



턱. 이건 얄쨜없다. 여자의 턱은 작고 아담할수록 좋다는데 나도 케공감한다. 흔히 말하는 브이라인이 바로 그런 예로 너무 가냘프고 날카로우면 보기 흉하지만 둥그스러우면서도 아담하면 그게 짱땡이다.




5. 삼광 (3가지가 폭이 있는 것)



가슴, 이마, 눈 사이



눈은 당연히 몰려 있으면 신동엽 되는것이고 ㅠ.ㅠ 너무 멀면 .......굳이 설명할 필요가 없다. 삼광에서 말하는 건 폭이 어느 정도 반드시 있되 그 거리가 너무 가깝거나 멀지 않아야 한다는 것인데 눈과 눈 사이가 적당한게 당연히 좋다.



이마는 관상에서 보통 초년운을 볼 때도 많이 보는데 이마가 좁으면 사람이 좁게(?) 보인다. 없어 보이고 못나 보인다. 이마가 너무 넓으면 훌렁까진 이마라 하여 그것도 보기 안좋다. 이마는 반듯하게 각으로 세워진 것보다는 눈썹을 시작으로 자연스럽게 동그라미를 그리며 굴곡이 있어야 한다. 우리나라 여자중에서 올림머리, 이마를 까는 경우가 많은데 올림머리가 잘 어울리는 여자가 거의 미녀들에 해당하는 것만 보더라도 여자의 이마 거리는 꽤 중요하다. (죽어라 앞머리 내리고 앞머리 올리는거 싫어하는 여자치고 미인 없다)



가슴, 당연히 폭이 있어야 한다. 이 폭은 유방이 아닌 유두를 봐야 한다. 사람들은 여자의 가슴이 자랄 때 앞으로 전진하듯이 자라난다고 생각하지만 가슴은 가슴골 중앙에서 시작해 양쪽 바깥으로 자라게 되어 있다. 즉 정면에서 보면 가슴이 정면이 아니라 양 측면으로 약간 비스듬해야 한다는 것이다. 그 자라는 과정에서 빈약하면 가슴 사이가 너무 멀어지게 되는 것이고 반대로 너무 크면 가슴골이 형성되면서 가슴끼리 부딪히게 되는데 인위적으로 모으지 않는다면 거의 무조건 자란 방향대로 살짝 틀어서 벌어지게 되어 있다. 바깥으로 향한다는 것만으로도 반대로 모으면 많이 모을 수 있기 때문에 가슴 사이즈 자체가 커지게 보인다. 가슴 사이의 폭이 너무 좁다면 가슴이 작은 것이고 가슴 사이의 폭이 너무 크다면 그것도 보기 안좋다.




6. 삼새 (3가지 가느다란 것)


손가락, 허리, 발



여자는 자고로 손이 길고 가늘어야 하며 남자는 손이 거친 듯 하면서도 투박해야 한다. 사람을 완전히 가리고 오로지 손만 보았을 때 이게 남자의 손인지 여자의 손인지 한번에 쉽게 맞출 수 있어야 한다. (나중에 실험해 봐라 당신의 손사진만 따로 찍어서 아는 사람 손이라고 하고 남자인지 여자인지 맞춰보라고..99% 쉽게 맞추지만 만약 다른 답이 나오거나 잘 모르겠다는 답이 나온다면 본연의 성향(성별)이 아니라는 뜻이므로 100% 완전 조건의 미녀는 되기 어렵다. (남자같은 여자, 여자같은 남자)



허리는 예나 지금이나 가늘어야 하는건 똑같다. 여자는 허벅지와 엉덩이에 지방을 축적하지 배에는 축적하지 않는다. 자궁이 있기 때문인데 가늘지 않고 살집이 많을수록 좋은 몸 상태라고 하기 어렵다. 너무 몸이 허약하고 허리가 빈약해도, 반대로 너무 뚱뚱해도 임신과 출산에 지장이 있다고 하는 것처럼 적당하되 보기좋게 가늘어야 한다. 무엇보다 위쪽으로는 가슴이, 아래쪽으로는 엉덩이가 위치하면서 허리가 가늘수록 상반되는 모양으로 호리병이나 콜라병으로 쉽게 보이기 때문에 남자들의 시각적 유혹에도 뛰어나다. 엉덩이와 허벅지, 가슴에 살집이 많다면 허리 사이즈가 조금만 변해도 금방 글래머가 되고 몸매짱이 되는 것과 같다.



발, 작은발이 좋다는 것도 같다. 여자가 발이 크면 보기 흉하다. 발이나 손은 몸의 신체 사이즈와 병행하기 때문에 발이 작을수록 체격도 아담해질 수 밖에 없다. 중국쪽에 보면 여자들 발 크지 못하게 하려고 묶거나 하는 풍습이 여전히 있는데 발이 크지 못하면 신체도 성장하는데 원활하지 못하다. 체격 자체도 아담해질 수 밖에 없다. 모든 이치는 남자가 크고 남자가 강하고 남자가 쎄도록 되어 있다. 남자와 같거나 남자보다 크면 여자라고 보기 보다는 남자처럼 생각할 수 밖에 없는 것도 사실, 아담한 사이즈의 체조 선수에게 눈길이 가도 발 크고 키 큰 여자 농구선수에게 눈길이 잘 가지 않는 것도 그런 이유다. (물론 요즘엔 다르지만...)




7. 삼박 (3가지가 얇아야 하는 것)



손바닥, 발목, 콧구멍




손바닥이 왜 얇아야 하는지 모른다 ㅠ.ㅠ.....발목이 있는 만큼 손목이어야 하는데 손목이 아니라 손바닥..손이 작거나 손이 얇다면 모르겠지만 손바닥이라고 딱 잘라서 말하니 사실 그 이유는 모르겠다..알아서 찾아봐라



발목, 공감한다. 아는 여자중에 발목이 두꺼운 여자가 있다. 정말 너무 신기해서 돋보기로 보고 싶다는 생각이 들 정도로 이건 손목 보다도 두꺼웠다. 물론 발목이라는게 사람의 무게를 많이 느끼는 곳이고 힘이 많이 가해지다보니 체격과 연관짓지 않을 수 없다. 내가 아는 그 발목 두꺼운 여자도 여자 치고는 꽤 덩치가 있는 편에 속한다. 덩치가 있을수록 발목도 두꺼워지고 발목이 두껍다는 건 체격을 보지 않더라도 장골뼈라는 뜻이 된다. 사내장부 스타일일 확률이 크다. 



콧구멍, 이건 뭐 관상에도 나오는 것으로 콧구멍이 얇은게 좋다. 하트모양이 참 이쁘고 좋더라




8. 삼후 (3가지가 도톰해야 하는것)



입술, 팔, 엉덩이



뭐 누가 생각해도 제일 먼저 떠어로는건 입술, 입술이 도톰한 건 예나 지금이나 똑같다. 앵두같은 입술이 괜히 있겠나, 팔의 경우에는 좀 구분해야 한다. 누구는 팔 자체를 말한다고 하고 누구는 팔꿈치를 뜻한다고 하는데 나는 도톰해야 하는 것 중 왜 팔이 포함되었는지 이것도 모르겠다 ㅠㅠ...



입술과 엉덩이는 도톰해야 한다는 건 너무 당연하지만 오히려 난 볼살이 나와야 하지 않을까 싶다. 우리가 아기를 볼 때도 귀여워하고 앙증맞아 하고 사랑스러워 하는 대표적인 이유 중 하나가 바로 아기들의 볼살인데 도톰한 볼살은 보는 사람을 기분 좋게 한다. 이런 볼살은 시집가기 전의 여자들에게도 중요한데 우리가 몰골이 보기 흉할 때는 여지없이 볼 살이 없을 때다. 사람들이 다이어트를 하든 굶어서 고생을 하든 볼살부터 빠지기 마련인데 이 도톰한 것이 사라지면 대부분 보기 안 좋다고 한다. 급 다이어트, 몸매 만들기 하다가 얼굴 노안된 사람들의 공통점은 그나마 있던 볼살이 사라졌기 때문. 볼살은 항상 존재하되 반드시 도톰함을 유지해야 한다고 생각하는게 나다.






                                                                   [ 역시 볼살하면 라둥이지 ]





9. 삼장 (3가지가 길어야 하는 것)



키, 머리카락, 손



손은 이미 가늘고 길어야 한다고 언급했다. 원래 가늘고 긴 손이 여자손이고 두껍고 뭉뚝한 손이 남자손이다. 우리가 얼굴이나 체격이 아닌 걸로 신체 곳곳이 탐구하지 않는 한 겉만 보고 남녀를 구분지을 수 있는게 별로 없다. 그 중에 하나가 손이다. 길어야 예쁘고 손톱도 예쁘다. 



머리카락......뭐 말이 필요있나 남자들에게 숏커트와 단발머리, 그리고 긴머리의 아름다운 아가씨 중 머리 스타일만 보고 고르라면 90% 이상은 긴머리를 선택할 것이다. 청순의 대표 아이콘 아니던가, 비교 대상으로 적절하지는 않지만 여자이면서도 머리를 빡빡 미시는 비구니 스님을 보더라도 여자는 머리가 없거나 짧을수록 천상의 미녀 조건에서는 거리가 멀어진다. (머리가 짧아질수록 선머스마 같다라고 통상 말하기도 한다)



키....이게 참 애매하다. 조선의 미녀 조건이면 중국의 영향을 받은 동양의 관점일텐데 중국이나 일본이나 우리 주변의 삼국은 모두 작고 아담한 체형, 작은 키를 선호한다. 일본은 그게 좀 더하다. 서구의 영향을 많이 받아서 요즘에는 장신의 여자들이 오히려 더 미녀축에 들지만 그래도 거부감이 살짝 드는게 키 큰 여자다 (아까 농구선수 이야기도 마찬가지) 여자는 키가 작아도 흠이 되지 않는다. 치료를 받아야 하거나 문제가 있다고 여길 정도로 너무 작지만 않다면 150cm 대의 키는 중국, 일본, 한국에서는 무난하다고 볼 수 있다. 160cm 대도 사실 큰 편이다. 



그럼에도 키가 삼장의 조건이어야 한다는 건 좀 특이한 케이스, 아마도 사람들 눈에 잘 띄고 기색이 역력한 기생에서 연유한 것이 아닌가 싶다. 사실 조선시대 미인들, 우리들이 꼽는 동양의 미인들은 대부분 기생이 제일 많지 않던가.. 요즘 조건이라면 맞는 말이지만 조선시대의 관점이라면 키 보다는 "목"이 아닐까 싶다. 목 짧으면 ㅠ.ㅠ









  

728x90
반응형

댓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