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난감을 현실로 - SBS 런닝맨에 등장한 해적룰렛

 

해적룰렛, 해적이 들어가 있는 술통에 칼을 꽂으면 해적이 날아가 버리는 게임으로 일명 통아저씨 게임으로도 불리운다. 장난감으로도 많이 팔지만 인터넷이나 모바일 게임으로도 많이 사용되고 있다. 칼을 꽂았을 때 통아저씨가 날아가는 모습이 마치 똥침을 맞고 놀라는 것과 흡사하다고 해서 칼똥침 게임으로 부르는 사람도 있다.  

 

 

런닝맨에 등장한 해적룰렛, 재미있는 건 예능에서 많이 나온 플라잉 체어도 함께 내장되어 있다는 것이다. 칼을 꽂으면 (이건 자동이 아니라 수동으로 정해진 번호를 제작진이 보고 의자를 작동시킨다) 벌칙 번호에 해당 할 경우 플라잉 체어가 작동되어 사람이 수영장물로 날아가는 형식이다. 혹 모르는 사람을 위해 플라잉 체어는 의자가 공기압축을 통해 순간적으로 튀어 올라오는 것으로 그 반동에 의해 사람이 날아가게 되는 장치다. 무한도전의 소지섭 편에서 많이 나왔던 수영장 의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