집안일에서 알아두면 유용한 각종 생활정보 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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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활/생활정보

집안일에서 알아두면 유용한 각종 생활정보 팁

by 깨알석사 2014. 7. 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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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못이 잘 안들어가면] 집에서 못질을 할 때 못이 잘 들어가지 않아 애를 먹을 때가 있다. 이럴 때는 못에 비누를 몇번 문질렀다가 박으면 힘을 들이지 않고 쉽게 박을 수 있다. 마찬가지로 톱질을 하다가 톱이 나무에 끼어 뻑뻑할 때도 톱 양면에 비누를 칠해주면 신기할 정도로 톱이 잘 나간다 

[도자기 진열이 불안정할때] 아랫부분으로 갈수록 잘록해지는 도자기의 경우 잘못하면 넘어져 깨지기 쉽다. 이런 경우에는 도자기 속에 모래를 반쯤 차게 넣어둔다. 모래의 무게로 도자기가 안정감을 갖게 되므로 넘어질 염려가 없다. 

[장농 및 가구청소] 가구를 닦을 때 요긴하게 쓰이는 것이 바로 콜드크림을 닦아낸 휴지. 콜드크림을 닦아낸 화장지를 모아두면 청소할 때 유용하게 쓸 수 있다. 장롱이나 먼지가 가득 앉은 테이블을 닦으면 먼지가 깨끗이 흡수되고 윤기가 난다. 먹고 남은 귤껍질을 모아두었다가 삶아내 그 즙으로 가구에 윤을 낸다. 또 이 즙으로 돗자리를 닦아주면 색이 산뜻해지고 수명이 오래 간다. 

●주택 내의 개미를 없애려면 

1. 개미 퇴치법 몇가지를 소개하자면 우선 현관문 밖에 박하나무 몇 그루를 심어놓는 게 요령. 또 개미가 기어다니는 통로에 소금을 뿌려 놓으면 며칠 후에는 없어 집니다. 현관 입구에 고춧가루를 뿌리거나 설탕과 붕산을 반씩 섞어 뿌리는 것도 효과적이다. 개미 구멍을 알고 있는 경우엔 구멍에 끓는 물을 붓거나 석유 몇방울을 떨어뜨리는 것도 한 방법이다.  

2. 개미가 기어다니는 통로에 고무(고무밴드등)를 놓아 두면 된다. 개미가 잘 모여드는 설탕을 담은 그릇의 아래 부분에 고무줄을 몇 겹 감아 두면 개미가 얼씬도 하지 않는다. 개미는 원래 고무 냄새를 싫어하기 때문에 설탕냄새를 맡고 그릇으로 기어 오르다가 고무 냄새 때문에 모두 물러나고 만다.

●바퀴벌레 퇴치법 

1. 바퀴벌레가 다니는 통로에 석유를 조금씩 뿌려두어도 놀랄 만큼 효과가 큽니다. 단, 석유로 인한 화재의 위험에 신경을 써야 합니다. 

2. 감자 3개를 껍질을 벗겨 삶은 다음 곱게 으깨십시요. 약국에서 붕산 1봉지를 사서 섞은 다음 조금씩 뜯어서 구석구석에 넣어 두십시요. 2주일 정도 그냥 두었다가 쓸어내면 감쪽같이 없어집니다. 

●벽에 묻은 얼룩 지우기 

1. 새로 바른 벽지에 기름이 튀었거나 잡티가 묻어 얼룩이 생겼을 때는 즉시 분첩에다 땀띠분을 묻혀 기름이 묻은 부분에 두들긴 다음 문질러 주십시요. 그리고 깨끗한 헝겊에 땀띠약을 발라 닦아 내면 흔적이 없어 집니다. 

2. 또 벽지에 때가 묻었을 때도 고무지우개로 문질러서 안될 경우에는 식빵 조각으로 닦아내면 깨끗해 집니다. 그리고 치약을 묻혀 닦아도 잘 닦아 집니다.

3. 벽지의 종류에 따라서 비닐, 실크벽지는 젖은 걸래로 대부분의 얼룩을 지울수 있습니다.

4. 손자국등의 얼룩은 지우개로 문지르며 기름과 매직자욱은 식빵, 아세톤을 이용해 문지르면 제거가 됩니다.

●벽지에 주름이 생길 때

벽지가 잘 붙지 않아 속에 공기가 들어가면 곳곳이 부풀어 올라 보기에 흉합니다. 이때 무리하게 공기를 빼려고 하지 말고 부푼 부분을 바늘로 살짝 찌르면 공기가 빠져나가 구김이 쉽게 펴집니다.

●빡빡해진 키가 불편한 경우

문의 키가 열쇠 구멍에서 움직임이 힘들어 뺄때 시간과 주의를 요하는 경우는 키에 윤활유를 쳐주어야 한다. 보통은 가정에서 기름을 발라주는 일이 대부분인데 기름보다는 부엌의 식기용 세제를 키의 양면에 한 두 방울 뿌려주면 부드럽게 움직이게 된다. 

●비오는 날 현관이 젖었을 때.

비오는 날에 젖은 우산과 신발은 현관을 축축하게 하고 더럽게 해 불쾌한 느낌을 준다. 이런 날을 대비해 현관에 벽돌 3~4개를 준비해 놓는다. 벽돌은 놀랄 만큼 물을 잘 흡수해 젖은 우산을 벽돌위에 세워놓거나 신발을 놓아두면 이것만으로도 현관이 젖지 않아 골치거리가 어느 정도 해소된다. 수분을 잘 흡수한 젖은 벽돌은 햇볕에 잘 말려서 신발장 아래 칸에 놔두면 신발장의 습기도 흡수한다

●헐거운 구멍에 나사못 박기

나무에 박힌 나사못은 풀어지기가 쉽다. 왜냐하면 한 두번 다시 박을 수록 구멍이 넓어지기 때문이다. 이럴 때는 부엌에서 쓰는 쇠줄 수세미를 한 줄 부러뜨려 구멍에 넣는다. 이렇게 하면 나사를 돌릴 때 나사가 헛돌지 않고 꽉 박히게 된다. 또 접착제를 넣고 마르기 시작할 때 나사를 끼우면 접착제가 굳으면서 나사못은 단단하게 박힌다.

●전기절약 요령

① 조명에는 형광등을 이용하는 것이 유리합니다. 백열등 60W와 형광등 20W의 밝기는 같기 때문에 형광등을 사용하면 소요 전력의 2/3를 절감할 수 있습니다.

② 선풍기는 강·중·약의 조절 정도에 따라 10W의 전력 소모 차이가 나는데 미풍은 강풍에 비해 30% 정도의 절전 효과가 있습니다.

③ 냉장고는 음식물을 가득 채우면 바람이 통하지 않아 전력 소모가 많은데 60%정도만 채워 찬 공기의 순환을 원활히 해주는 것이 좋습니다.

④ TV는 보지 않을 때 플러그를 빼 놓으면 3∼5W가 절약됩니다.

⑤ 세탁기는 표시 용량의 60∼70% 정도의 세탁물을 모아 한꺼번에 세탁하는 것이 좋습니다.


●양파가 방향제 역할

파티를 즐기는 캐나다 주부들은 초대손님이 오기 전에 껍질 벗긴 양파를 오븐에 넣고 잠깐 가열한다. 달콤한 양파향이 음식 냄새를 없애준다고 한다.

●페인트 냄새 제거

집에 페인트를 칠한 후에는 페인트 특유의 냄새가 꽤 오랫동안 나게 된다. 이때 양파를 잘라 방안에 놓아두면 신기하게도 냄새가 제거된다. 

시멘트 벽에 못을 박을 경우(톱의 경우도...)

1. 시멘트 벽에다 못질을 하려면 못이 잘 들어가지 않고 튕겨 나오거나 비뚤어질 때가 많습니다. 이럴 경우에는 종이를 여러번 겹쳐 접은 다음 못을 박을 자리의 벽에다 대고 그 위에 못을 박으면 못도 구부러지지 않고 쉽게 잘 들어갑니다. 그리고 못에 비누를 몇번 문질렀다가 박으면 힘을 들이지 않고 쉽게 박을 수 있다. 마찬가지로 톱질을 하다가 톱이 나무에 끼어 뻑뻑할 때도 톱 양면에 비누를 칠해주면 신기할 정도로 톱이 잘 나간다

2. 남편이 없을 때 주부 혼자 못을 박는 일도 쉽지 않은 일이다. 벽이 시멘트로 만들어졌을 경우 너무 단단해서 못은 못 대로 휘고, 망치질하다가 손이 다치는 경우도 있다. 그럴땐 신문지와 나무젓가락을 이용해서 별로 힘들이지 않고도 못을 쉽게 박을 수 있답니다. 집에서 쓰다남은 종이나 신문지를 여러 번 겹쳐 접은 다음 못박을 자리의 벽에다 대고 그 위에 못을 박으면 못이 구부러지지 않고 쉽게 잘 박힌다. 

사용하지 않는 못의 보관

못은 잘못 보관하면 녹이 슬기 쉬운데, 병속에 넣어두고 쓰면 항상 깨끗하게 쓸 수 있습니다. 꺼낼 때 병속에 손을 넣거나 전부 쏟아야 하는 불편은 있으나, 이때 병 뚜껑에 자석을 붙여 두면 병을 엎었다가 바로 세워 열면 뚜껑 안쪽에 못이 붙어 쉽게 쓸 수 있습니다. 또한 작은 못을 계속 여러개 사용해야 할 경우 못을 한 웅큼 입에 물고 작업을 하면 일의 능률을 높여 줄 뿐만 아니라, 침에 젖은 못은 박힌 다음 안에서 녹이 슬기 때문에 잘 빠지지 않는다는 이점도 있습니다 

기둥에 남은 못자국을 없애려면

기둥에 남아 있는 못자국은 보기 싫을 뿐더러 의외로 신경이 쓰인다. 이쑤시개를 못자국에 집어넣고 평면에 맞추어 칼로 자른 후 헝겊으로 평면 전체를 닦아내면 눈에 띄지 않게 된다.

콘센트도 정기적으로 청소 

콘센트와 같이 전기가 흐르는 곳이라도 두려워하지 말고 가끔 청소를 해 주어야 합니다. 콘센트는 구멍에 쇠붙이를 넣지 않는 한 안전하지만 젖은 걸레는 감전될 위험이 있으므로 피하고, 가끔 마른걸레에 주방용 세제를 묻혀 닦아 주어야 합니다. 그리고 플러그의 먼지도 털어 주고 나사도 점검하여 헐거워진 것이 있으면 죄어 주어야 합니다. 또한 가전제품의 플러그에 이름표를 붙여 두면 한눈에 쉽게 알아볼 수 있어서 편리하게 사용할 수 있습니다. 

●오래 집을 비울 때 화분의 물은 

아파트에서는 몇개의 화분이 유일한 초목일 것입니다만, 매일 물을 주지 않으면 작은 화분속의 수분만으로는 곧 말라죽게 됩니다. 휴가를 가거나 여러 날 집을 비울 때는 화분 옆에 물을 가득 담은 양동이를 갖다 놓고 적신 수건을 화분의 흙과 양동이의 물에 걸쳐 두도록 합니다. 이렇게 하면 모세관현상에 의해 물이 조금씩 공급되기 때문에 결코 말라 죽는 일이 없게 됩니다.

화분을 옥외에 놓아둔 경우 

비가 오면 빗물에 흙이 튀어 주위를 어질러 뜨린다. 이럴 때 화분 흙위에 유리구슬을 가득 얹어두면 세찬 비가와도 아무일이 없다. 게다가 이렇게 하면 외관상 깔끔하고 인테리어 효과를 얻을 수도 있다. 유리 구슬이 없을 경우에는 동글동글하고 멀쑥한 돌이나 나무 조각을 깔아도 좋다.

●도장에 낀 인주 찌꺼기 제거법

도장을 오래 쓰다보면 글자와 글자 사이는 물론 획 사이에 인주가 잔뜩 끼어 도장을 찍어도 글자가 선명하게 찍히지 않을 때가 많다. 그렇다고 칫솔처럼 거친 것으로 쓱쓱 문지르면 글자 획이 떨어져 나갈 우려가 있다.
이럴 때는 껌을 사용해 보자. 껌을 도장에 대고 꾹꾹 눌러주면 인주 찌꺼기를 제법 깨끗이 빼낼 수 있다. 또 양초를 녹여 도장에 떨어뜨렸다가 굳은 다음에 떼어내는 방법도 있다

●유리창에 낀 성에를 없애려면 

1. 겨울철 유리창에 낀 성에를 없애려다 유리창을 깨는 수가 더러 있다.성애를 않끼게 할 수는 없을까.이럴때 조그만 주머니를 만들어 소금을 넣고 이것으로 유리창을 닦으면 좀처럼 잘 얼어붙지 않는다.

2. 유리 등에 김이 서릴 때는 수건에 비누를 조금 칠해서 닦든가 아스트린젠트를 묻혀서 닦으면 한동안은 김이 서리는 것을 방지할 수 있다.

3. 거울이나 유리창이 더러울 때는 알코올이나 벤젠을 헝겊에 적셔 닦으면 반짝반짝하게 잘 닦인다.

유리가루가 흩어졌을 때는.. 

유리창이나 유리그릇 등이 깨지면서 유리가루가 흩어졌을 때는 빗자루로 쓸어 낸 다음 탈지면을 한 움큼 뭉쳐서 바닥을 닦으면 유리 가루까지 깨끗이 처리된다. 또는 화장지에 물을 조금 묻혀서 닦는 것도 방법이다. 

●겨울이면 창문에 결로현상이 두드러지면...

1. 외벽에 가구를 바싹 붙여 놓아 통풍상태가 나쁠 경우 벽면이 젖거나 곰팡이가 발생(결로현상) 할 수 있으므로 외벽에서 적당한 간격으로 떼어 놓으시고 가끔 창문을 열어 환기하여 줍니다. 빨래등 습기가 많은 물건을 가급적 실외에서 건조한후 보관하시기 바랍니다.

2. 창의 결로현상은 실내 공기중에 포함되어 있는 수증기가 유리창문이나 샤시 등 온도가 낮은 물체에 접하게 될 때 미세한 수증기가 물체의 표면에 부착되어 생기는 현상을 말한다. 유리창의 표면에 결로가 생기면 투시성이 방해를 받게 되며 특히 그 결로수가 벽면, 바닥, 커튼 등을 손상시켜 거주 환경을 훼손시키게 된다. 이를 방지하려면 유리사이에 건조 공기를 밀폐상태로 봉입한 제품을 선택하는 것이 좋다. 그리고 주기적으로 베란다 창문 및 방문등을 열어 충분히 환기를 시켜 결로 현상을 예방하여 주어야 한다.

●유리창 닦는 요령 

유리창을 닦을 때는 신문지가 효과적이다. 비가 온 다음 마른 신문지로 닦으면 물걸레로 닦을 때보다 훨씬 깨끗해지고 맑은 날 유리창을 닦을 때는 신문지를 축축이 적셔서 닦으면 좋다. 유리창이 많이 더러울 때는 스펀지에 샴푸를 묻혀 거품을 내어 닦은 다음 맑은 물로 헹구면 깨끗해진다. 또 겨울철 유리창에 낀 성에를 무리하게 떼내면 유리창이 깨지는 수가 있다. 이럴때는 조그마한 주머니를 만들어 그 안에 소금을 넣어 봉한 다음 이것으로 닦으면 유리창이 좀처럼 얼어붙지 않는다. 그리고 유리창이나 거울에 김이 서리는 것을 방지하려면 담배꽁초로 닦는다.

스카치테이프 끈끈한 자국 알콜 솜으로 닦으면

스카치 테이프를 붙여 두었던 책상이나 유리등은 테이프를 떼어낸 후에도 끈적끈적한 자국이 남는다. 이 때 알콜을 묻힌 솜으로 닦으면 말끔해진다 

●애완 동물때문에 나는 퀴퀴한 집안 냄새제거 

실내에서 애완 동물을 기르는 가정이 많은데, 그렇게 되면 실내에서 퀴퀴한 냄새가 나게 마련이다. 이럴 때 한지에 소다를 싸서 애완 동물의 집 밑바닥에 넣어 두면 효과적이다. 실내에 오줌을 쌌을 때도 소다는 한몫을 톡톡히 해낸다. 우선 오줌을 휴지나 걸레로 닦아내고 그 위에 소다를 조금 뿌려 둔다. 그런 다음 잠시 후에 청소기로 소다를 빨아들이면 오줌 냄새가 말끔히 사라진다. 카펫에 오줌을 샀을 경우 휴지나 걸레로 닦아내고 나서 그곳에 식초를 뿌려 주면 냄새가 나지 않는다. 그리고 뜨거운 물로 잘 닦은 다음에 말리면 카펫에 얼룩이 생기지 않는다.


●조명기구에 눌어붙은 먼지 제거법 

조명기구에는 뜨거운 열 때문에 먼지가 눌어붙기 쉽다. 또 한번 낀 때는 잘 닦이지 않는다. 이럴 때는 조명기구 위에 휴지를 덮은 뒤 세제액을 분무기로 뿌려둔다. 20분 정도 지나면 먼지가 불어서 위로 떠오르는데, 이 때 휴지를 떼고 헝겊에 물을 묻혀 닦으면 깨끗해진다. 단 물기가 완전히 마른후 사용해야 한다.

●창문 청소하는 법

1. 베란다 쪽의 큰 창문은 떼어낸다는것이 불가능하지만 나머지 창문과 방충망 창은 떼어낼수가 있습니다. 그다음에 청소하는것이 가장 효과적이죠. 봄맞이 청소할 때 겨우내 쌓인 창문구석의 먼지나 틈새 먼 지는 청소하기가 쉽지 않습니다. 이럴 땐 물에 적신 천에 소금을 조금 묻혀 닦으면 좋습니다. 소금에는 먼지를 흡수하는 성질이 있어 구석구석을 깨끗하게 닦아 낼 수 있습니다. 요즘 유행하는 블라인드창은 일단 청소기로 먼지를 빨아들인 뒤 엷게 푼 세제물을 천에 묻혀 하나씩 닦으면 좋습니다. 

2. 기나긴 장마가 끝나고 더러워진 것은 집안 창문이다. 창문의 먼지도 오래되면 걸레로 한번 닦아서는 쉽게 더러움이 가시질 않고 뿌예지는데.. 그럴땐 랩을 준비하시라. 창문에 물 세제를 뿌리고 랩으로 10분간 덮어 놓은 후, 벗겨낸다. 그리고나서 물걸레로 닦아내면 창문이 반짝반짝 깨끗해진다

3. 유리창을 닦을 때는 신문지가 효과적이다. 비가 온 다음 마른 신문지로 닦으면 물걸레로 닦을 때보다 훨씬 깨끗해진다. 맑은 날 유리창을 닦을 때는 신문지를 축축이 적셔서 닦으면 좋다. 유리창이 많이 더러울 때는 스펀지에 샴푸를 묻혀 거품을 내어 닦은 다음 맑은 물로 헹구면 깨끗해진다.

4. 분무기에 약간의 식초를 섞어서 유리창에 뿌려주면 시중에서 사는 유리광택제보다 더 잘 닦아진다.

●초간편 방충망 청소법! 

1. 더러워진 방충망을 떼어내서 닦으려면 이만저만 힘든게 아니다. 신문지한장으로 방충망 청소 간단히 하는 방법을 소개하면, 신문지를 방충망 뒤쪽에 붙인다음 앞쪽에서 진공청소기로 먼지를 빨아들인다. 뒤쪽에 신문지를 댔기 때문에 흡입력이 강해져 세세한 먼지도 깔끔하게 청소된다!!

2. 방충망 청소 요령은 한쪽에 걸레를 대 놓고 반대쪽에서 세제를 뿌려 주는 것이다. 구멍 사이로 세제가 통과하지 않아 뒤쪽으로 때가 밀리는 것을 막을 수 있어 효과적이다. 양손에 스펀지나 솔을 들고 닦아준다.

●환풍기 찌든 때 청소하기 

따뜻해진 봄날. 집안 청소를 하신다구요? 특히 환풍기의 먼지, 기름때는 집안 통풍이 잘 안되게 하는데요..세제로 닦아도 환풍기 찌든때는 잘 닦이지 팔만 아프죠. 그럴땐 간단하게 밀가루를 뿌려두세요.
환풍기를 뜯은 후, 밀가루를 곳곳에 뿌려두었다가 몇 시간이 지나면 뜨거운물로 깨끗하게 행궈만 주세요. 그러면 환풍기의 찌든때가 말끔히 없어진답니다

휴지심으로 전선 정리하기

컴퓨터나 게임기.. 그 밖에 전자 제품 주변에는 전선이 지저분하게 엉켜있는 경우가 많다. 여러 전선이 겹쳐 있을 경우 감전의 위험도 높아지며 아이들이 전선에 걸려 넘어 질 때도 있다. 또한 방안이 지저분하게 보이기 쉽다. 이럴 땐 휴지심을 사용해 보자. 휴지심의 옆면을 잘라내어 전선을 감싼 다음 문방구에서 쉽게 구입할 수 있는 시트지를 겉면에 붙여보자. 전선이 아주 깔끔하게 정리되어 한층 깔끔한 방안을 연출할 수 있다.

●바닥에 붙은 껌 떼어내기 

아이들의 장난으로 방바닥에 씹던 껌이 붙게될 경우, 손으로 떼거나 휴지로 떼어내다보면 오히려 지저분해지기 마련이다. 그럴 때는 식빵에 발라먹는 땅콩버터를 이용해보자. 껌이 묻는 곳에 땅콩버터를 약간 바르고 키친 타올이나 휴지로 살살 문지르면 끝! 냉장고나 장롱에 붙은 껌 제거에도 유용하다.

●문손잡이를 눈부시게 !!

1. 하루에도 가장 많이 사람의 손길이 닿는 문손잡이. 알게 모르게 찌든 때로 더러워진 문손잡이를 깨끗하게 할 수 있는 간단한 방법이 있다. 레몬을 사용하는 것이 바로 그것인데 다 쓰고 버리는 레몬껍질로 손잡이를 닦아낸 뒤 물휴지로 마무리 지어주면 O.K!! 

2. 그리고 먹다가 남은 김빠진 맥주도 효과가 있다고 한다.

3. 문의 손잡이나 장롱 손잡이 같은 것에 녹이 생겼을 때는 100% 토마토 주스를 부드러운 천에 묻혀서 닦아준다. 녹이 간단히 없어진다.

●커튼 치고 음악을 들으면… 

음악을 들을 때 벽에 커튼을 치거나 담요를 걸쳐 놓으면 방음효과가 있다. 소리는 건물을 통해 전달되므로 스테레오를 벽에서 약간 떼어놓거나 벽돌 위에 올려놓는 것도 좋은 방법.

●가전제품 먼지 닦으려면

가전제품의 먼지를 닦아내려면 세탁용 유연제를 물에 10배 이상으로 희석시켜 화장지나 부드러운 면에 적셔서 표면을 가볍게 닦아준다 

벽의 낙서 없애려면

벽의 낙서를 없애려면 치약을 탈지면에 묻혀서 닦아주면 깨끗해진다. 손때가 묻었을 경우에는 식빵을 둥글게 뭉쳐 문지르거나 지우개·사포를 이용하면 된다.

●카펫 청소는 소금으로..... 

카펫을 청소하다 보면 온통 집안에 먼지가 일어 집안의 이곳 저곳을 다시 청소해야 하는 불편함이 따른다. 카펫을 간단하게 청소하려면 먼저 카펫에 소금을 뿌리고 나서 청소하면 된다. 소금이 카펫의 먼지 등에 묻게되어 청소를 해도 먼지가 한결 덜 난다. 그리고 카펫에 담뱃재가 떨어 졌을 때에도 소금을 뿌리고나서 쓸어 내면 바로 제거된다.

●장마철 곰팡이, 제로(zero)

본격적인 장마철이 되면 생기는 주부들의 고민. 습기로 인한 집안 곳곳 곰팡이! 시중에 파는 곰팡이 제거제는 유해 화학물질로 인해 사실 건강상에는 안 좋다. 그래서 천연 물질로 곰팡이 제거제를 만들 수 있는 방법이 있단다. 재료는 단 하나, 바로 알카리성이 강한 베이킹 파우더 ! 일반적으로 곰팡이는 중성 환경에서 잘 자란다는데, 베이킹 파우더를 따뜻한 물에 녹여 곰팡이 낀 찬장이나 가구 안을 천으로 닦아주고, 구멍 뚫린 플라스틱 통에 넣어 구석구석 놓아두면 곰팡이가 생길 수 있는 환경을 바꾸게 하여 곰팡이 제거제로 효과적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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