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원한 걸그룹 소녀 성유리

원래 사진빨, 화면빨이 받는 사람이 있고 실물이 나은 사람이 있는데 둘 다 좋으면 대박이다. 지인이 모 걸그룹 리더를 보고 화면에서는 별로지만 실제로 보면 천하의 미녀라고 해서 코웃음 쳤던 기억이 있다. 이후 나이트에서 우연히 같은 엘리베이터를 타게 되었는데 그 걸그룹 리더 실물 보고 깜짝 놀랐던 기억이 난다. 정말로 화면에서 본 이미지와 달리 절세 미녀가 따로 없었다. 그 여자 연예인이 그래도 미인 소리는 듣는다 정도는 알았지만 지인이 말한 천하의 미녀는 아니라고 단정 지었는데 실물을 보고 나니 숨도 못 쉴 정도로 간지가 ㅎㄷㄷ 

엘리베이터에서 본 그 연예인을 제외하고 3명 정도 절세 미녀를 뽑을 수 있는데 그 중 한 명이 성유리다. 실물이 더 예쁜 연예인 중 유명인이라면 성유리를 빼놓을 수 없다. 화면도 예쁘게 잘 나오고 사진도 예쁘게 잘 나온다. 실물로 본 연예인 중에서 다섯 손가락 안에 들 정도로 예쁨의 극강이라는 건 인정 할 수 밖에 없다. 성유리는 나이가 들수록 고유의 미가 살아나는 것 같다. 여자는 이쁜것 보다 한 수 위가 착한 얼굴인데 착한 얼굴형이라 더 좋다. 핑클에서 노래를 꽤 잘 하지 못함에도 큰 인기를 얻었던 건 역시 외모가 큰 역할을 하지 않았나 싶다. 

길거리 캐스팅의 대표적인 인물이기도 한데 목소리 캐스팅이 아닌 길거리 캐스팅이라면 단연 그만큼 외모가 독보적이라는 뜻으로 해석할 수 있겠다. 개인적으로 마음에 들어하는 이유가 따로 있기는 한데 첫사랑과 상당히 많이 닮았다는 점도 내 마음에 점을 찍은 이유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