레져/관광여행
동양의 갈라파고스 - 일본 아마미 군도
깨알석사
2015. 1. 18. 15: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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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나라 동쪽에 위치한 일본, 하지만 남쪽 하단까지 길게 뻗어 있는게 일본이다. 최북단은 러시와와 비슷한 기후가, 최남단은 동남아의 기후와 비슷하다. 아마미오시마는 일본의 아마미군도 중에서 가장 큰 섬으로 독자적인 생태계로 동양의 갈라파고스라 불리우는 곳이다.
오오하마 해상공원, 물빛과 색깔이 동남아 해변가를 연상케 한다.
물속이 훤히 보이는 천해의 바다 풍경
하와이처럼 서핑도 가능하다
일본 본토에서 서핑객들이 많이 찾아오는 곳 중 하나
생태계 보전이 잘 된 천연관광지다
끊임없이 이어지는 해변가들
맹그로브 숲까지 있다
맹그로브원생림 풍경
일본에 맹그로브 원생지가 있다는 걸 아는 사람은 많지 않을 터, 아마존에 온 것 같은 느낌을 준다.
그냥 보면 김병만의 정글의 법칙이 따로 없다.
카약을 타고 구경하는 관광코스
열대 및 아열대에서 자라는 맹그로브, 그래서 정글의 법칙과 같이 정글이 있는 곳에서 많이 볼 수 있다.
경치가 끝내준다.
마주오는 사람들과 인사도 나눈다. 혼자 온 여자들도 있더라 ㅋㅋ
맹그로브들, 뿌리쪽 어두운 부분은 물이 잠겼을 때의 물 수위 자국
거대한 괴물같다.
밀물 때는 저 정도까지 차오르고 썰물 때는 바닥까지 나온다고 한다.
일본에서도 동남아의 풍경이 엿 보인다.
1년짜라 아기 맹그로브
유치원 다니는 어린이 맹그로브
뒤쪽에 서 있는 할아버지, 할머니 맹그로브들
3대 맹그로브 가족의 단체기념 사진
원시림을 위에서 바라본 풍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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