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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0110

빌라와 아파트 같은 공동주택에서 한파 발령시 세탁기 돌리면 안되는 이유 (저층 침수) 한파와 동장군 동장군이 연일 기승을 부린다. 한파 특보는 일상이 되었다, 작년에도 강추위로 고생을 좀 하긴 했지만 올해 더 추운 것 같다. 지구온난화로 계절 및 기후이상 현상이 생기면서 여름에 더 덥고 겨울엔 더 춥다는 말도 있던데 점점 현실성 있게 들린다. 주말에 외출 나가 맛있는 것도 사 먹고 즐겁게 노는 것이 일상이지만 이것도 날씨가 따라줄 때나 가능하지 지금과 같은 동장군이 칼바람을 일으키면 이불 밖은 위험할 수밖에 없다, 그야말로 방콕만이 살길이다. 무엇보다 한파 시기가 되면 집안 곳곳에서 배관 동파나 보일러 동파 위험도 있어 주택 관리 차원에서라도, 결빙에 따른 보행 안전과 추위에 따른 신체 변화(건강 위험) 때문이라도 집에 있는 게 낫다. 주말을 맞아 밀린 대청소와 빨래를 하는 경우가 많다... 2018. 1. 28.
윤식당2 아웃트로 메인 테마곡 (가라치코 2호점) - Big Boi (All Night) 윤식당 시즌2가 새롭게 시작 되었다, 스페인의 관광지로 유명한 가라치코에 새로운 2호점을 열어 이곳 사람들에게 접하기 힘든 한식을 제공하고 있다. 주 메뉴는 비빔밥과 김치전, 그리고 잡채다, 1호점에서 흥행했던 초대박 아이템 닭강정이 합류하면서 초반의 영업 부진을 만회하고 있는 중이다. 윤식당에서 빼놓을 수 없는게 바로 배경음악, 분위기와 인물에 걸맞는 적절한 브금 사용이 유독 돋보이는 방송 프로그램인데 이번 시즌2, 2호점에서도 음악 센스는 남다르다. 특히 이번에는 테마곡이자 타이틀곡처럼 쓰이는 주제곡이 있는데 엔딩에 빠지지 않고 꼭 등장한다. 다음 예고편과 함께 마무리 할 때면 항상 톡톡 튀면서 신나는 힙합을 항상 깔아주어 기대치를 상승 시킨다. 영어를 잘 몰라도 몇 마디 지나면 바로 들리는 해브어굿.. 2018. 1. 24.
가상현실 체험 테마파크 리뷰 - 몬스터VR (인천 송도신도시) 연인이나 가족들에게 주말은 항상 놀거리, 먹거리가 고민이다, 항상 먹는 밥도 이 때는 외식 타이밍이고 맨날 뒹구는 집도 주말 만큼은 안전하지 않다, 솔로가 아닌 이상 이불 밖으로 나가줘야 하는게 주말이다. (어떤 면에서는 의지와 상관없이 끌려나간다고 봐야 겠지만) 뭔가 색다르면서도 기존에 하지 않았던 새로운 놀거리가 없을까 고민을 하다가 눈에 띈 것은 산천어축제(화천)였다, 예전에 다른 지인과 함께 놀러갔던 적이 있고 또 굉장히 즐겁고 좋았던 추억이 있어 이번 화천산천어축제를 가보려 일정을 짜봤으나 여의치가 않다. 하루 방문객 20만명(!) 정도 온다는 국내 탑 오브 탑 축제라고 할 수 있지만 일단 너무 멀다, (20만명이면 충주시 전체 시민 수와 맞먹는 엄청난 숫자다) 남자들 세계에서도 군대 자대 배치.. 2018. 1. 20.
치안유지와 범죄소탕은 우리가 책임진다, 대한민국 경찰 - 경찰 화보 대한민국(KOREA) 정보수사 기관은 검찰, 국정원, 기무사 그리고 경찰이다. 경찰은 광복 후 조선 경무국으로 시작해 경무부 명칭 시절을 거쳐 치안국으로, 다시 치안본부로 바뀌었다가 청으로 바뀌어 현재의 경찰청이 되었다 (이전 정부에서 해양경찰청이 해양안전본부로 격하된 적이 있다, 지금은 다시 해양경찰청으로 "청"이 되었다) 영문 명칭은 Korea National Police Agency 1945년 광복 후 두달 뒤 10월에 창설된 치안유지, 범죄예방, 범죄수사의 사법 역할을 하는 조직이다.행정안전부(장관) 소속으로 행안부 지휘를 받지만 기재부 아래 대표적인 사정 기관 중 하나인 국세청이 있는 것처럼 독립외청이며 사실상 경찰청장의 권한과 지휘권을 존중해 자체적인 운영을 하도록 하고 있다. 독립외청이라는 .. 2018. 1. 16.
스토리를 이해하면 끔직한 악몽처럼 잊혀지지 않는 영화 - 마더! 단순한 한글 제목 "마더"라는 것과 여주가 지난 번 리뷰했던 "패신저스"의 그 아름다운 제니퍼 로렌스라는 사실만 가지고 봤던 영화, "마더!" 제목 영향으로 엄마이거나 엄마와 딸의 이야기, 혹은 엄마가 되는 과정을 그린 그냥저냥한 그런 영화라 짐작하고 봤던 영화다. 첫 시작부터 음산한 분위기의 화재 현장 잿더미가 빛을 받으면서 재생되는 과정을 그려내는데 침대 위에 아리따운 그녀마저 마치 시간을 되돌린 것처럼 살아나 아무렇지 않은 아침을 맞는다. 시작부터 상당히 범상치 않은 장르라는 걸 알고나니 나의 예상을 단박에 뒤짚어진다. 이거 공포물인가...스릴러인가...화재범죄물인가...드라마를 기대했는데 그게 아니었다.그렇게 난 강렬한 이 영화 첫 장면을 시작으로 쭉 끊임없이 숨 죽이며 봤다. 행복한 부부로 보이.. 2018. 1. 15.
2017년 잡학다식 깨알일보(깨알로그) 블로그 결산 총정리 블로그 3년차, 올해도 티스토리에서 블로그 결산 서비스를 제공해 작년 한 해 블로그 결산을 쉽게 할 수 있었다. 2017년 나의 블로그에서는 어떤 일이 있었고 어떤 글을 썼으며 어떤 반응이 있었는지 한 눈에 볼 수 있는 꽤 의미있는 시간이었는데 시간이 지나 무언가를 되돌아 보는 시간을 갖는다는 건 항상 중요한 의미이자 인생의 전환점, 터닝 포인트이자 반성의 시간이 되는 것 같다.깨알일보라는 이름으로 시작해 깨알로그로 살짝 노선을 변경 했다가 나중에는 아이디를 내가 어릴 때 가장 좋아했던 맛동산과자에 빗대어 "땅콩으로 버무린 튀김과자~" 맛동산파티로 닉네임을 변경 했는데 평범하게 여겼던 이 공간이 어느샌가 나에게 꽤 중요한 장소가 되면서 지금은 나의 또 다른 분신처럼 느껴진다. 나의 지난 시간을 되돌아 본.. 2018. 1. 11.
아장아장 걷기 시작하는 아기에게 꼭 필요한 안전 필수품 - 심쿵 머리 받침대(꿀벌) 우연히 아기용품을 보다가 재미있는 녀석을 발견했다. 벌꿀 모양의 백팩인데 머리 받침대이다. 머리가 크고 무거운 아기는 아장아장 걷기 시작할 무렵에는 다리 힘이 이제 막 생길 때이기도 하고 중심 잡기를 한창 배울 때이기도 하다, 모든 아기는 머리가 큰 "대두" 시절을 겪는데 다리 힘도 약한 상황에 머리까지 크고 무거우니 휘청휘청 거리는 일은 다반사다. 그나마 엉덩빵아를 찧으며 쿵 하고 주저 앉는 경우도 많지만 가끔은 중심을 잃고 앞으로 꼬꾸라지거나 뒤로 발랑 넘어져 부모 마음을 심쿵하게 만들 때도 많다.원래 생활안전 용품을 쇼핑몰에서 찾던 중 유아안전 카테고리가 있어 어쩌다 보게 된 상품인데 볼수록 매력있어 아기가 있는 가정에는 큰 도움이 될 듯 싶어 오늘 한번 소개해 볼까 한다 (특정 업체의 광고나 홍보.. 2018. 1. 10.
2018년 휴일, 휴무일, 공휴일, 연휴, 황금연휴 스케쥴 정리 (월차, 연차 내기 좋은 날) 잘 먹고 잘 놀고 잘 쉬어야 일도 잘하는 법, 대부분의 포스팅이 단발성, 기한성을 갖지 않는 언제라도 찾아볼 수 있는 정보지만 오늘은 특별히 올 한해에만 적용되는 포스팅을 해볼까 한다. 이름하야 2018년 연휴 총정리!주5일 근무 등으로 주말 이틀을 쉬는 분도 있지만 그렇지 못한 분도 있고 휴가를 몰아서 쓰거나 미루었다가 쓰는 분도 있는데 월차, 연차 등을 활용해 연휴기간 앞뒤로 붙여 쓴다면 기대 이상의 황금연휴를 즐길 수 있어 미리 알아두면 유용하다. 막상 휴무일이 가까이 되서야 눈치밥을 보면서 일정을 짜기 마련인데 어디를 가나 "예약"을 미리 하고 선점을 하면 눈치 볼 걱정이 없기 때문에 아예 연초에 미리 특정시기에 쉬겠다는 찜을 해두면 상사나 선임의 눈치를 덜 수 있는 것도 요령이다. 사람의 심리라.. 2018. 1. 9.
선과 악, 흑과 백의 실화를 담은 끝판왕 - 범죄도시 670만명 관객을 동원한 영화 "범죄도시" 뒤늦은 감이 있지만 이제서야 이 영화를 보게 되었다. 각종 언론과 리뷰, 관람평이 좋아서 시간 날 때 꼭 봐야지 하고 킵 해두었던 영화인데 역시가 역시, 시작부터 끝까지 눈을 뗄 수 없을 정도로 흥미진진하게 봤다. 국내 흥행작 중 청불 딱지를 붙고도 흥행 반열에 오르는 건 쉽지 않다, 그만큼의 관객수, 청소년 관람객을 포기해야 하기 때문이다. 이 영화도 잔인성 때문에 청불 딱지를 받았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영화는 100만, 200만, 300만 관객을 가뿐히 넘더니 600만 관객 동원까지 치고 올라왔다. 국내에서 티켓파워도 없는 조연급 배우들만의 조합과 한국영화 평균 제작비(60억원 내외)에도 살짝 못 미치는 50억원짜리 영화에서 이런 좋은 반응이 나온다는 건 결.. 2018. 1. 4.
아빠 엄마랑 함께 봐도 좋은 동심 자극 짱구네 가족 이야기 - 습격, 외계인 덩덩이 (극장판 짱구는 못말려) 우리나라에서 짱구를 모르는 사람이 과연 몇 명이나 될까? 아마도 어린 친구부터 40~50대 중장년까지 대중적으로 인식하고 있다고 생각이 드는데 만화 자체는 잘 몰라도 그 이름 만큼은 우리에게도 원래 익숙한 이름이라 못해도 전 연령대에서 인지도를 쌓은 만화 캐릭터 중 하나는 확실하지 않은가 싶다. TV에서도 자주 등장하고 또 극장에서도 심심치 않게 볼 수 있는 애니메이션에 요즘에는 케이블 영화채널이나 어린이 채널에서도 볼 수 있는 만화이고 또 워낙 오래전부터 연작으로 나온 만화라서 은하철도999나 아톰과 같이 특정 연령대에서만 아는 만화와는 차원이 다른 아직까지도 많은 사람에게 사랑 받는 국민적인 만화 중 하나라고 할 수 있다. 무엇보다 짱구라는 이름의 과자 역시 꽤 오랜 시간 사랑 받은 과자인데 손가락에.. 2018. 1.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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