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7/03/04 글 목록
본문 바로가기
728x90
반응형

2017/03/043

여름에 난방, 겨울에 냉방, 공기정화 미작동, 오류난 공조기 같은 영화 - 공조 700만 이상 관객이 봤다하여 뒤늦게 찾아 본 영화 남북이 공조수사를 통해 범인을 검거한다는 스토리가 핵심이다. 시간이 흐를수록 동질감 보다는 이질감이 더 커지는게 남북한의 문제라서 영화 속에서도 말만 공조지 거의 따로 남북이 수사를 하는 모양새다. 공조수사라기 보다는 수사는 북한이 하고 남한은 같은 팀원을 감시한다고 봐야 할 것이다.생각보다 꽤(!) 지루하다. 액션 장면은 그럭저럭 볼 만했는데 이야기의 전개 자체는 뭔가 싱숭맹숭하다. 북한에서 군수사관이 등장했다면 우리 쪽에서도 그에 맞는 군수사관을 맞붙여줘야 하는게 더 맞을 것 같은데 평범한 형사를 공조 수사팀으로 배정해 퀄리티가 많이 떨어진다.남북이 함께 한다는 컨셉이면 국정원이 빠질 수 없다, 그래서인지 국정원도 함께 나온다, 다만 어디까지나 뒷배.. 2017. 3. 4.
다잉 메세지를 보고 범인을 찾는 추리 문제 - 거울과 인형 영어에 뛰어난 재능을 보이던 천재가 살해 당했다. 용의자들은 천재와 같은 아파트에 거주하는 주민들이고, 천재는 이 아파트의 1104호에 거주 중이었다. 천재는 죽기 전 다잉 메세지로 왼손에는 인형 수집가에게서 받은 인형을 쥐고 있었고, 오른손에는 거울 수집가에게서 받은 거울을 들고 눈을 감았다. 범인은 과연 누구일까?1103호 : 명문대 교수 / 1105호 : 인형 수집가 / 1106호 : 거울 수집가 / 1107호 : 재수생왼손에는 인형, 오른손에는 거울이 메세지의 전부다잉 메세지가 간단하기 때문에 풀이가 쉬울 수도 있고 더 어려울 수도 있다. 인형과 거울이 뭘 의미하는지 알아내는 것도 만만치 않다. 그러나 항상 답은 문제 안에 있는 법, 문제를 천천히 다시한번 읽어보면 정답의 실마리를 찾을 수 있다... 2017. 3. 4.
우리나라 최초의 래퍼는 누구? 랩의 원조를 찾아서~ 차이코프시키 동생 두리스 위스키 작곡 시 장조 도로또 4분에 4박자/ 잔즈그 즈그즈그 즈그즈그 잔∼ 즈그즈그 잔잔 잔잔∼∼/ 이거다 저거다 말씀마시구 산에 가야 범을 잡구 물에 가야 고길잡구 인천 앞바다에 사이다가 떴어도 곱뿌 없이는 못마십니다/ 산에 산에 산에 사는 산토끼야 ∼깡총깡총 뛰며 어딜 가느냐∼ / 삐빠빠 룰라∼ 비스마이 베이비 얼메이징 부산항에 완행열차 웬말이냐∼ / 피가 되구 살이 되는 찌개 백반 짠짜라 짠짠∼ 짠짠∼ 짜라짜라 짠짠 짠짠∼나이가 지긋한 분들이라면 위에 나온 노랫말을 잘 알거나 따라 부를 수 있다. 나이가 중년이라면 한번은 들어봤을 노랫말이다. 30대 이하라면 처음 들어봤거나 잘 모를 수 있다. 시골영감으로 시작하는 "서울구경"이라는 노래를 알고 있다면 누가 이 노랫말을 불렀.. 2017. 3. 4.
728x90
반응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