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6/05 글 목록
모밀국수, 막국수, 메밀국수, 소바냉면, 메밀소바, 소바국수, 메밀면은 하얀 면이 진짜?
메밀 면의 색깔, 거무튀튀한 것이 진짜냐 하얀색이 진짜냐? 알려진 내용도 많고 생활의 달인이나 다른 먹방 프로에서 메밀 면의 색깔에 대한 이야기가 많이 소개된 상황이라 지금은 뭐가 진짜인지 아닌지 아는 사람이 많은 편이다. 하지만 그래도 모르는 사람도 꽤 되는 게 메밀 면의 색이다. 참고로 제목에 모밀국수, 메밀국수, 메밀소바(?), 소바국수 등으로 비슷한 유형을 적어 두었는데 모두 같은 음식이다. 모밀은 메밀의 사투리로 메밀꽃 필 무렵은 모밀꽃 필 무렵과 같다고 볼 수 있고 다른 음식이나 다른 말이 아니다. 모밀도 맞고 메밀도 맞다. 다만 표준어는 메밀, 사투리는 모밀이다. 소바는 소바 자체가 메밀이라는 일본어, 메밀소바는 메밀메밀이라는 뜻이 되버리는데 소바라는 것이 하나의 음식 형태고 거기에 메밀면을..
2016. 5. 29.
주어진 도구만을 이용해 불을 붙여야 하는 상위 0.5%만 풀 수 있다는 생존과학 문제
생존과학 문제, 생존에 필요한 것, 생존에 필요한 능력을 알아보고 키우는 생존과학 문제다. 단순한 문제풀이가 아니라 실제 생존이 위협받는 상황에서 큰 도움이 될 수 있는 유용한 정보를 활용할 줄 아느냐를 알아보는 문제로 도구를 활용해서 과학적인 지적 능력을 합해 어려운 여건을 극복해 나가는 문제다 와...이장원....대박...당장 눈 앞에 해결해야 하는 것만 보는게 아니라 앞의 두 수, 세 수까지 내다보고 있어...역시 뇌섹남 상위 5%도 아니고 0.5%에 해당하는 사람들만 풀 수 있다는 생존과학 문제주어진 도구는 다음과 같다.나무젓가락, 스파게티면, 투명테이프, 1.5v AA건전지, 철수세미, 모루2개, 은박접시, 지퍼백, 티슈, 고무밴드 4개, 볼록렌즈, 성냥 3개피, 자갈돌 2개, 껌종이, 나무막대..
2016. 5. 27.
16, 06, 68, 88, (?), 98 이 중에서 (?) 에 들어갈 수는 무엇일까?
오늘 풀어 볼 문제는 주어진 수의 연관성, 규칙성을 찾아서 숨겨진 수를 찾는 문제다. 우리가 어떤 문제를 볼 때 주어진 단서가 답일 때가 있다. 그건 어떤 관점에서 어떤 시각으로 푸느냐가 답을 찾는 방향이 될 수 있는데 어렵게 보면 계속 어려워 보이고 쉽게 접근해 보면 쉽게 보이는 경우가 많다.창의적인 시선, 때로는 복잡하지 않고 오히려 단순하게 보는 시선이 필요한데 오늘 문제도 바로 그런 경우라 할 수 있다. 조금만 다른 시선으로 문제를 풀면 생각보다 쉽게 풀 수 있는 문제. 본격적으로 문제를 풀도록 하자. 주어진 단서는 16, 06, 68, 88 (?), 98로 이 중에서 (?)에 해당하는 수를 찾아야 한다. 주변에 알랑방구 끼면서 잘난 체 하는 애들한테 밑밥 문제로 투척해 주기 딱 좋은 문제다. (..
2016. 5. 2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