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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5/1257

SK 최태원 회장 (이혼하겠다) VS 아트센터 나비 노소영 관장(내 잘못, 하지만 이혼은 안돼) 최태원 SK그룹 회장이 이혼 의사를 알린 것에 대해, 부인인 노소영 아트센터 나비 관장이 “이혼하지 않겠다”는 심경을 밝힌 것으로 전해졌다. 29일 한 매체에 따르면 노 관장은 이날 한 일간지에 최 회장이 보낸 편지를 본 뒤, “모든 것이 내가 부족해서 비롯됐다”며 “가장 큰 피해자는 내 남편”이었다며 모든 책임을 자신에게 돌렸다. 재계 한 관계자는 “노 관장이 ‘그동안 상대방의 감정을 읽지 못하고 내 중심으로 생각했다’면서 ‘많은 사람을 아프게 했고 가장 가까이 있던 내 남편이 가장 상처를 입었다’고 차분하게 심경을 밝혔다”고 전했다. 노 관장은 이어 “당면한 문제로 기도하기 시작했지만, 그 문제조차 중요하지 않게 됐다”며 “진정으로 할 수 있는 일은 하나님 앞에 똑바로 서는 것 뿐이다. 그들의 아픔을.. 2015. 12. 31.
서울대 학생회장의 성소수자 커밍아웃 발언과 화제 최근 서울대 총학생회장에 여자 학생이 당선이 되었다 근디..성수자라고 밝히며 레즈비언이라고 커밍아웃을 했다.많은 사람들이 여학생의 당선 사실보다는 레즈비언이라는 것에 초첨을 두고 더 관심을 두는데 사실 이건 좀 구분해서 생각해야 할 부분이 있다. 물론 게이나 레즈가 성소수자의 범위는 맞으나 레즈는 좀 다르게 봐야 한다. 개인적인 생각이지만 레즈는 사실 성소수자라고 보기 힘들다.남자와 여자가 근본적으로 다른 것 중 하나가 바로 이런 성욕에 관한 부분인데 이게 동성애라는 부분에서 남녀를 동일시 하지만 남자의 동성애와 여자의 동성애는 차이가 크다. 무엇보다 그게 뇌이 영향인지 신체적인 문제에 따라서도 다른데 남자의 경우에는 그 어떤 경우라도 동성애의 범주에 속하지만 여자는 뇌가 남자뇌가 아닌 이상 지극히 성향.. 2015. 12. 31.
철수야 놀자~ 영희야 놀자~ / 길동아 밥 먹어라, 동네에서 쉽게 들려오던 목소리들.. 며칠전 집 밖에서 아이들 소리가 들렸다. 목소리를 들어보아하니 초딩 1학년에서 많아봐야 3학년 즈음의 저학년생인데 남자애가 집 복도에서 우렁차게 "다희야 놀자~" 하는게 아닌가... 오~ 자식 놀줄 아네..... 요즘 휴대폰도 다 있고 스마트한 세상에서 집 앞까지 찾아와서 놀자고 외치는 걸 보니 예전 생각이 났다. 전에는 동네에서 집에 있다보면, (특히 숙제 하다보면 꼭 그런일이..) 친구들이 집 밖에서 놀자고 이름을 부르기도 했는데 아이들이 합창을 하면 엄마들도 이내 조금만 놀다오라고 내보내주기도 했었다. 나도 그런 추억이 많다. 그러다 저녁때가 되면 꼭 엄마가 동네에서 "땡칠아 밥먹어라~"하고 부르는데 그러면 아이들이 하나씩 흩어지면서 저녁밥을 먹으러 사라지기도 했다. 우리 어머니도 내가 어릴적 동네.. 2015. 12. 31.
별난 주제를 가지고 토론해 보자 (말빨과 뇌를 단련하는 별별 토론 주제 모음) 선택과 이유 당신은 단 하나의 평생 직업을 선택해야 한다. 당신이 선택할 직업은? 당신에게는 마법의 주전자가 있다. 이 주전자는 단 하나의 소원을 들어주는 마법의 주전자다. 단 하나의 어떤 소원을 빌 것인가? 당신을 위해 10년간 뒷바라지하고 결혼까지 약속한 애인이 있다. 고시를 드디어 합격한 순간 재벌2세의 청혼이 들어온다면? 외진 골목길에서 아버지가 낯선 여자와 찐한 키스를 나누는 장면을 목격했다. 모른체 할 것인가? 어머니에게 말을 해줄 것인가? 상습 도박으로 집 재산을 모두 탕진한 배우자와 다른 사람과 바람을 피워 외도를 한 배우자, 누굴 선택할 것인가? 친부모가 경제적 사정으로 배고파 하는 아이를 위해 부득이한 사정으로 나를 입양 보낸 경우, 낳아준 부모와 길러준 부모 누굴 선택? 애인과 싸운 .. 2015. 12. 31.
시대별 1만원 가치 환산 물가 상승과 당시 가격을 기준으로 현재 1만 원의 가치를 환산 # 화폐개혁에 따른 화폐액면가치 변화 : 1953년 2월(100원 -> 1환) 1962년 6월 (10환 -> 1원) 1945년 100원은 현재 화폐로 환산할 경우 0.1원에 해당하며, 1960년 100환은 현재 화폐의 10원에 해당함 1940년 쌀 80Kg 1가마의 가격 22.68원은 현재가치로 152,347원에 해당함 * 계산식 :22.68원 x 6,717,239,9배 / 1000 (화폐개혁에 따른 액면가치 변동) 화폐가치의 변화를 소비자물가지수(2020=100)에 의해 계산 1965년 250원 1970년 450원 1975년 920원 1980년 2,050원 1985년 2,880원 1990년 3,750원 1995년 5,070원 2000년 6,.. 2015. 12. 31.
노숙자로 변장한 호날두의 대국민 몰래 카메라 약간 추리한 모습의 노숙자가 발재간을 부린다. 축구공 하나 가지고 온갖 묘기를 보여주는데 지나가는 사람들에게 축구공을 빼앗아 보라는 식으로 사람들과 미니 축구를 벌인다. 대부분의 사람들이 대수롭지 않게 생각하고 몇명은 관심을 보이지만 그래도 알아보는 사람은 없다. 한 꼬마 녀석과 재미있는 축구 묘기를 함께 하고 나서는 축구공에 사인을 해준다..(ㅋㅋ) 그리고는 호날두가 정체를 드러낸다. 순식간에 몰려든 사람들, 그리고 이게 뭥미? 하는 놀란 꼬마 녀석의 모습이 재밌다. 자네 K리그에서 뛸 생각 없나? 2015. 12. 30.
머리 때리지 마라~ 머리 나빠진다. 꿀밤 때리면 정말 머리가 나빠질까? 최근 미국축구협회가 10살 이하 어린이들의 헤딩을 전격 금지했습니다. 반복적인 헤딩이 뇌에 악영향을 미친다는 우려를 받아들인 것입니다. 10살 이하 유소년 선수는 훈련이나 경기 중 헤딩을 전면 금지하고, 11살에서 13살 사이의 유소년 선수에게는 헤딩 횟수를 제한한다는 게 주된 내용입니다. 우리나라에서도 학부모와 지도자들을 중심으로 헤딩 논란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고 있는데요.미국축구연맹이 유소년 헤딩 금지 규정을 전격적으로 발표하자, 우리 학부모들도 헤딩의 위험성에 대한 관심이 부쩍 커졌습니다. 실제 유소년들은 몸에 비해 머리 비율이 크고 목 뼈도 허약합니다. 또 뇌신경을 보호하는 막이 얇기 때문에 반복적으로 헤딩을 할 경우 뇌에 무리가 갈 수 있습니다. 직접 뇌진탕을 유발한다는 것은 의학적으로 논란의 .. 2015. 12. 30.
맞춤법 틀리는 이성은 호감도가 뚝 떨어진다 실제로 많은 사람들은 그 사람이 유식하냐 무식하냐를 떠나 맞춤법 하나만으로도 그 사람을 쉽게 평가한다..(나도 오타가 꽤 많다 ㅠ.ㅠ)그리고 호감도에 큰 영향을 주는데 나 역시 상대가 맞춤법이 틀리면 그 사람에 대한 호감도가 뚝 떨어지는데 그게 이성이라면 속된 말로 정내미가 떨어지는 경우도 있다. ㅡ.,ㅡ;;;;; 하지만 맞춤법에 대해서는 그래도 관대한 내가 예전부터 항상 거슬렸던 것이 하나 있는데...... 저...와 제..... 이게 나잇대가 확 갈린다. 아마도 인터넷과 PC의 영향 때문인 것 같기도 하고 책을 멀리하면서 무엇보다 부모와 대화를 하거나 같이 식사(밥상머리 교육)을 하는 일이 드물어 지면서 또래 친구들과 외계어 사용이 잦다보니 생긴 것이 아닌가 싶기도 하다. 자신을 뜻하는 저,,,제 제.. 2015. 12. 30.
초호화의 끝판왕 럭셔리 크루즈 - 우리나라는 왜 없을까? 썰전에 나온 크루즈 이야기, 나도 언젠가는 꼭 한번 이 배를 타보고 싶다. 우리나라도 삼면이 바다이고 배 만드는 조선 기술하면 또 대한민국인데 유독 크루즈쪽은 조용한 것도 사실이다. 만드는 것도 별로 없지만 우리나라가 운행하는 것도 거의 없고 우리나라를 찾아오는 크루즈도 많이 없는 편이다. 크루즈가 한번 오면 뉴스에도 소개될 정도이니 앞으로 더 많이 관련 산업이 발전해야 하겠는데 무엇이 문제인지 한번 살펴보자 예전에 이런 크루즈를 보면서 생각난 아이디어가 있다. 우리나라에 보면 자기 주변에는 혐오시설이나 부동산 값 때문에 유치하기 어려운 경우가 종종 있다. 나는 아파트 같은 것도 크루즈처럼 만들어서 항구 주변에 배치만 하더라도 (꼭 운행하지 않더라도) 땅 좁은 우리나라에서 하나의 대안이 될 수도 있다고 .. 2015. 12. 30.
더 지니어스 외전 - 진짜 대박 환상의 케미 커플의 대결 " 장동민 VS 홍지연" 이상민의 아이디어로 출발한 더 지니어스 외전1편 콩진호와 임요한의 대결은 사실 별로였다. 그들의 맞수 대결은 스타 게임에서는 멋지고 기대감을 갖게 하지만 이런 예능에서 두뇌 싸움으로는 사실 그렇게 적절한 대결 맞수까지는 아니다. 그에 반해 2차전으로 준비한 대결은 그야말로 상상 밖의 대결로 정말 예상하기 힘든 대결자들이 등장했는데 챔피언 장동민과 대결할 상대가 과연 누굴까? 혹시 이상민 본인? 한번 꼬아준 아이템을........나름 반전 아닌 반전으로 엮은 케이스그야말로 지니어스를 본 사람이라면 꼭 보고 싶어하는 대결이 아닐까 싶다. 홍지연이 카지노 딜러로서 전문가로 활동하는 만큼 다음에는 카드 게임의 명승부 차선생님과 홍딜러간의 진짜 카드 게임도 기대해 본다. 말 그대로 뚫리지 않는 방패와 모든 걸 뚫.. 2015. 12. 30.
우리나라에서도 한번은 유행할 것 같은 솜사탕 아이템 우리나라에서 한번 훅~ 하고 유행했다가 금방 사라지는 사업 아이템들이 있는데 한 때 광풍이기도 했던 조개구이나 노래방처럼 폭풍이 휩쓸고 가면 나중에 잠잠해 지다가 어느정도 자리를 잡는다. 동영상 사이트를 보다가 재미있는 솜사탕 영상을 봤는데 의외로 외국에서는 이 솜사탕 머신이 많이 쓰이는 것 같다. 여러 나라에서 서로 다른 사람들이 올린 경우가 꽤 많다. 그 중에서 볼만한 것들을 추려봤다. 조만간 우리나라에서도 축제 현장이나 사람 많은 거리에서 이 솜사탕 기계가 등장하지 않을까? 이미 있음 말구... 위에 3편은 서양 이라면 아래 영상은 동양 (중국) 이다. 역시 손재주가 남다른게 동양 문화여서 그런지 서양 애들은 눈요기와 현란한 댄스로 이목을 집중 시키지만 중국 아재의 솜사탕은 솜사탕 자체의 화려한 장.. 2015. 12. 29.
이것이 100% 수제 오토바이 (명품 바이크 영상) 요즘에는 잠잠하지만 예전에는 오토바이 폭주족이 활개를 쳤던 시대가 있었다. 9시 뉴스에서 간혹 등장하기까지 하던 오토바이 폭주 문화는 광복절 날 경우에만 가끔 출현하다가 그마저도 요즘에는 거의 사라졌다. 나도 철 없던 고딩시절에는 광복절이라고 해서 폭주족과 함께 어울렸던 적이 있다. 오토바이에 미쳐 알바를 해서 그 돈으로 나의 애마를 사기도 했었는데 VF를 시작으로 엑시브까지 2대를 중고가 아닌 새것으로 구매해 애지중지 했던 기억이 난다. 군대 갔다오고 나서는 당장 일부터 해야 해서 급한데로 한 것도 퀵서비스, 엑시브로 했었는데 사실 그 때 벌이가 괜찮았다. 무엇보다 신나는 오토바이를 타면서도 돈을 번다는게 당시에는 매력적이었고 배달 오토바이나 음식 배달업무하고는 차원이 다르다. 난 도시와 도시를 중장거.. 2015. 12. 29.
의무교육은 왜 중학교까지 일까? ( and 아동의 의무교육) 우리나라 의무교육은 중학교 과정까지다. 모든 사람은 중학교까지 학비 걱정 없이 다닐 수 있다. 물론 완전 공짜는 아니고 도시락 대신 급식을 먹는 만큼 급식비라던지 기성회비라던지 기타 자잘한 비용은 자비 부담이다. 수업료라고 불리우는 부분은 국가에서 지원해 주는 것으로 보면 된다. 의무라고 해서 국방의 의무나 납세의 의무처럼 반드시 꼭~ 이라는 전제는 아니다.군대는 안가고 도망가도 나중에 잡히면 의무복무를 해야 하고 나라에서 국민으로 살려면 어떻게든 납세의 의무를 지게 되지만 여기서 말하는 학교 교육과정의 의무교육은 중학교까지 보장해 준다는 의미이지 꼭 반드시 이수해야 한다는 말은 아니다. 예를 들어 학교에 못 나오거나 잘못된 일 (소년범죄) 로 인해서 그 나잇대에 중학교를 다니지 못하면 나중에 성인이 되.. 2015. 12. 29.
다시 듣고 싶은 가요 - 8090 추억속의 명곡 5 지금은 흘러 간 옛 노래가 되었지만 당대 히트를 친 곡은 지금 들어도 여전히 그 힘과 에너지를 느낄 수 있는 경우가 많다. 괜히 인기 가요가 아니구나 싶을 정도로 예나 지금이나 그 멜로디가 주는 감성과 열정이 고스란히 전달이 되는데 명곡은 역시 명곡답구나 하는 생각이 절로 들게 된다.수 많은 노래가 쏟아지지만 늘 모든 사람에게 선택을 받고 사랑 받는 건 아니다. 엄청난 수의 기획사 아이돌이 양산되는 현재의 가요계에서 바로 나와 바로 사라지는 곡이 꽤 있고 조금이라도 소외 받는다 싶으면 예외 없이 그대로 사장되는 경우가 많은데 대중들에게 들려 줄 기회조차 쉽지 않은 것이 지금의 모습이다. 경쟁이 치열해졌기 때문인데 간택을 받냐 못 받냐는 대중의 시선을 먹고 사는 연예인에게는 어쩔 수 없는 숙명 같다.오늘은.. 2015. 12. 29.
구색 미녀에서 아홉가지를 뜻하는 미인의 조건 具色 (갖출 구 / 빛 색) 우리가 흔히 구색을 갖추다. 구색을 맞추다는 여러가지를 두루두루 준비해 둔다라는 뜻이고 미인천국에서 말하는 미인의 조건 "구색 미녀"는 아홉가지의 색을 말하는 것으로 서로 다른 말이다. 조선 미인의 아홉가지 조건이라는 이 구색이 있길래 한번 봤다. 아홉가지의 색이 어떤걸 의미하고 어떤게 있는지 살펴보자 1. 삼백 (3가지의 흰색) 피부, 치아, 손 우리나라는 위쪽 지방이 대륙과 연결되어 있고 아래는 바다로 육지가 끊기기에 당연히 위쪽에서 인구가 유입되는 경우가 많다. 그렇다보니 남방계열 보다는 북방계열이 많을 수 밖에 없고 본디 위쪽 지방의 사람들이 흰 피부를 많이 가지고 있기에 그런 연유가 내포된 것 같다. (미녀하면 유럽도 북유럽이나 러시아부터 떠오르지 않던가?) 우리나라.. 2015. 12. 28.
다시듣고 싶은 가요 - 8090 추억속의 명곡 4 김경호 - 사랑했지만 (김광석 원곡도 좋지만 김경호의 락 스타일이 더 좋은 리메이크) 이지연 - 바람아 멈추어 다오 (그야말로 국민누나였던 탑 오브 더 탑) 김지연 - 찬 바람이 불면 (춥다..보일러 방에 아버님 놔 드려라) 박성신 - 한번만 더 박지윤 - 하늘색 꿈 (같은 여자들에게 질투를 너무 많이 받았던 언니 ㅠㅠ...맘 고생 좀 하셨지) 박혜경 - 고백 (목소리 하나는 진짜 쵝오) 공일오비(015B) - 너에게 들려주고 싶은 이야기 (진짜 대단한 가수들인데 지금 애들 전혀 모름 ㅡ.ㅡ) 변진섭 - 너무 늦었잖아요 (골프장에서 한번 마주침, 둘리 별명대로 여전하심) 부활 - 비와 당신의 이야기 (비 하면 떠오르는 대표적인 명곡) 2015. 12. 28.
진급이야 승진이야, 뭐가 다른겨? (진급과 승진) 진급 : 계급, 등급, 학년 따위가 올라감 승진 : 직위의 등급이나 계급이 올라감 승급 : 등급이 올라감 (사전에서는 봉급이나 급료가 오름, 또는 호봉이 오름으로 통상 설명) 승격 : 지위나 등급 따위가 올라감. 또는 지위나 등급 따위를 올림 / 품격이 올라감 (=격상) 어휴...말이야 방구야...단어는 다 다른데 뜻은 다 똑같아 ㅋㅋㅋ 우리가 보통 진급했다. 승진했다 하는데 뜻 자체가 같아서 뭐 다 사용해도 되지만 이게 분위기상 가만 보면 사용하는 곳이 나눠져 있다. 다 써도 되는데 주로 쓰는곳들이 따로 있다보니 풀어서 설명해도 애매하고 나눠주어도 나중에 애매한게 진급, 승진이다. 하지만 단어의 뜻 풀이에 힌트가 있다. 사실상 승진과 같은 진급은 승급이라는 단어와 같다. 급(등급)에 대한 부분을 설명한.. 2015. 12. 28.
다시듣고 싶은 가요 - 8090 추억속의 명곡 3 변진섭 - 희망사항 (정말 간결하면서도 착착 감기는 노래) 김건모 - 잘못된 만남 (지금 다시 들어도 대박인 노래) 이상은 - 언젠가는 (중성적인 목소리가 마음에 쏙~) 이상은 - 담다디 (서태지와 아이들이 대단하다고 하지만 이상은의 담다디 역시 핵폭탄급 수준의 센세이션 ㅋㅋ) 이예린 - 포플러 나무 아래 (사람마다 제목이 달라짐 ㅋㅋ..포퓰러, 포풀러, 포플러..나무 이름 하나는 확실히 알게 해준 명곡) 이은하 - 미소를 띄우며 나를 보낸 그 모습처럼 (예전 꼬맹이 시절 제일 예쁘던 막내 이모랑 이은하랑 닮아서 유독 좋아했던 가수) 이정석- 사랑하기에 (말 그대로 노래의 정석) 이현우 - 꿈 (수요미식회 음유시인 현우형님이 짱 먹던 시절) 2015. 12. 28.
일 더하기 일은 몇? 학교에서 배우는 북한의 산수 교육과 남한의 산수 교육법 자본주의의 놀새 형님이 진짜로 아이스케끼를 해버리셨다 ㅋㅋㅋㅋ 물론 무릎 정도까지 치마가 펄럭이는 수준이었지만 완장을 차고 있는 우리의 반장 은하가 옆에 텃밭에 정신이 팔린 상태라 정말로 많이 놀랐던 장면....은하 말투대로 은하가 으찌나 놀랬던지 ㅋㅋ 북한에서도 어릴때나 겪던 아이스께끼를 남한에 와서 다 큰 처녀로 당하니 많이 놀랄만두 ~ ^^ 자본주의 놀새 오라버니의 장난 보는 재미는 자막 그대로 핵꿀맛이다 ~ ㅋ 오늘의 본론 북한에서는 수학 문제를 총자루수, 전차(땡크)수, 비행기 수, 미군수 등으로 산수문제를 낸다고 한다. 그것도 아예 교과서에 그렇게 나온다고 하는데 우리 남한쪽에서는 꽃, 연필자루, 사탕, 동물(가축)등으로 가볍게 산수 문제를 내는것과 대조적이다. 2015. 12. 25.
다시듣고 싶은 가요 - 8090 추억속의 명곡 2 양수경 - 사랑은 창밖에 빗물 같아요 (예전에 고대기 앞머리 하신거 기억남 ㅋ) 원미연 - 이별여행 (신혼여행만큼 대조적인 여행.....생각에 따라서는 이것도 아름다울 수 있다) 유재하 - 사랑하기 때문에 이규석 - 기차와 소나무 (동화같은 제목인데 방송에서 간이역이라도 나오면 거의 배경음으로 깔리는 명곡) 이문세 - 가로수 그늘 아래 서면 (나에게는 특별한 추억이 있는 노래) 이브 - 너 그럴때면 (20세기 청소년들을 휘어잡던 노래,,,) 이상우 - 그녀를 만나는 곳 100미터 전 (진짜 남가 가수중에는 목소리 쵝오이심) 이상우 - 바람에 옷깃이 날리듯 (노래하는 모습 지금도 보고싶은 가수 중 하나) 2015. 12. 25.
다시듣고 싶은 가요 - 8090 추억속의 명곡 깨알이 추천하는 흘러간 가요 모음집 예전 아버지와 이모부님은 채널9번에서 하는 가요 프로그램을 늘 시청하셨다. 왜 그거 있지 않던가..옛날 가수들이 옛날 노래 불러주는 방송..가요무대, 가끔 어쩔 수 없이 리모콘 주인인 아버지 때문에 보게 되었는데 그게 간접적인 영향을 주었는지 난 트로트와 흘러간 가요가 너무 좋다 ㅋ 자동차 안에서는 극단적으로 최신 팝과 최신 댄스 비트송을, 한편으로는 뽕짝 메들리도 듣는다는 거~ ㅋ 해바라기 - 행복을 주는 사람 (결혼식 축가에도 많이 쓰이는 명곡) 조정현 - 그 아픔까지 사랑한거야 (가사가 너무 예쁨) 최호섭 - 세월이 가면 (리메이크 많이 되는 명곡) 컬트 - 너를 품에 안으면 제이 - 어제처럼 (개인적으로다 노래는 정말 잘 한다고 생각하는 가수) 전영록 - 내사랑.. 2015. 12. 24.
장소 이동을 해야 하는데 다리가 짧아서 생긴 인형탈 알바생의 고충 만화 캐릭터에 숏다리가 유독 많은 일본에서 인형탈을 쓴 알바생이 장소 이동을 해야 하는데........생각보다 어렵다한땀 한땀 정성들여 발길을 옮겨보지만 1미터 전진하는 것도 버겁다 ㅋㅋㅋㅋ 결국 직원들이 방법을 동원하는데....... 마지막 모습....완전 짐짝되버렸어 ㅋㅋ 영상을 보고도 웃음끼가 아직 없는 분을 위해 보너스 만화컷 아는 사람은 다 봤다는 유명한 만화컷 - 이봐 학생, 우리 기분 좋은거 같이 할까? ~ 2015. 12. 24.
즐겨보는 남남북녀 이야기- 채널A의 잘 살아보세 누군가에게는 무한도전이나 1박2일이 쵝오라고 하지만 내가 빼놓지 않고 반드시, 꼭 챙겨보는 프로그램이 잘 살아보세~맏형 수종이형님과 지니어스 막내 상민형님 케미도 남다르고 북한 미녀들의 먹방은 그야말로 전설급이다. 북한의 모습이 사실상 우리나라 60년대, 70년대, 80년대 모습들을 하고 있어서 낯설지도 않을 뿐더러 보기에 따라서는 꼭 과거로 돌아간 듯한 착각마저 들게 만든다. 현재의 남자들이 아가씨 4명이 사는 우리 70년대 즈음 과거의 세계로 타임머신을 타고 놀러가서 겪게 되는 에피스도 같은 방송이다. 종간나, 개간나 같은 욕은 사실 욕도 아닌겨, 해석에 따라 다르지만 북한의 욕은 그냥 우리가 지방에서 자주 쓰는 사투리로 봐야 ^^;;; 2015. 12. 24.
생활의 달인에서 10대 맛의 달인까지 오른 떡볶이의 비법 - 소금 이야기 생활의 달인이 10주년을 맞아 그동안 방송한 맛의 달인 중에서도 베스트 10을 선정해서 스튜디오로 초대를 했다. 수많은 고급진 음식들과 대표 먹거리들이 포진한 가운데 10대 베스트 맛의 달인으로 떡볶이의 달인 한 분도 포함이 되었는데 그동안 방송된 수 많은 떡볶이 집들을 제친 것도 대단하지만 10대 맛의 달인에까지 들어간 것만 보더라도 이 집의 떡볶이는 정말 대단한 듯 하다..(나도 먹고 싶당 ㅠㅠ)이 소식을 전함과 동시에 10주년 기념으로 다 알려주지 않은 또 다른 숨겨진 비법을 내놓으라는 제작인에게 빠진 비법 중 한 부분인 "소금"을 공개해 주셨다.떡볶이와 소금의 조합은 그렇게 쉽게 상상이 가는 부분이 아닌데 의외로 이 맛집의 특급 비법 중 하나는 소금이었다. 정말로 고수의 한계는 끝이 없는가 보다... 2015. 12. 23.
저한테만 귀신이 보여요~ 일본의 택시귀신 몰카 남자 승객(일반인)과 여자 승객(유명 성우)편 두 개가 있다. 우리나라 사람들한테는 씨알도 안 먹힐 귀신 몰카지만 일본은 귀신 문화를 받아 들이는 게 좀 다르다. 영화를 보더라도 국내 공포 영화와 일본 공포 영화는 급이 다르듯...링 영화 충격이 여전한 나에게 일본의 귀신 놀이, 귀신 몰카는 항상 재밌으면서도 무섭다 ㅡ.,ㅡ;;;역시 방송은 방송이다. 귀신이...........예쁘다 ㅋㅋㅋ보너스로 일본의 또 다른 코믹 몰카 영상, 노래를 부르는 와중에 뿅~ 하고 바닥 밑으로 떨어지는 단순한 몰카인데........정말 간만에 배 터지게 웃었던 영상이다. 당신이 아무리 웃음이 없다해도 반드시 한번은 빵 터지게 되어 있는 근래 본 쵝오의 웃음 몰카 [문화예술/영화리뷰] - 전설의 고향만큼 무서운 공포 영화 -.. 2015. 12. 23.
필리핀 폭포수 식당 - 라바신 폭포 레스토랑 (the Labasin Waterfall Restaurant) 빌라 에스쿠데로 플랜테이션스 앤 리조트(Villa Escudero Plantations and Resort)에 위치해 있으며 자연폭포가 아닌 인공폭포다 (폭포 자체를 보여주기 위해 만든게 아니라 댐 건설로 인해 생긴 인공 폭포) 필리핀의 주요 이색 관광지로도 많이 알려져 있다. 빌라 에스쿠데로 홈페이지 : http://www.villaescudero.com/waterfalls-restaurant.php 우리나라 사람들에게는 조금 익숙한 풍경? 원래 계곡이나 냇가에서 발 담그고 음식 많이 해먹기도 하고 계곡가면 비슷한 풍경의 식당들도 있어서... 2015. 12. 22.
다 큰 딸래미의 SNS 사진이 마음에 안드는 부모의 일침 공격 외국에서 벌어진 일이다. 다 큰 딸이 남자친구와 함께 있는 사진을 올리면서 항상 낮부끄러운 사진들을 올리는 것에 딸의 부모가 못마땅해 일침을 놓은 일인데 딸의 남자친구가 몸이나 목 부위에 키스를 하는 장면은 물론 특히나 혀를 삐죽 내밀고 있는 사진들을 몹시 싫어했다. (요즘에는 장난의 개념, 또는 개구장이 모습으로 혀를 내밀기도 하지만 남자와 달리 성인 여자가 혀를 길게 내미는 건 동양이나 서양이나 사실 결코 예쁜 모습으로 보지 않는다. 외설적인 부분이 크며 대부분 그렇게 받아들인다) 부모는 혀 내밀고 있는 사진들을 항상 올리는 것이 못마땅해 했고 몇차례 딸에게 주의를 주었지만 고쳐지지 않았다. 그래서 결국 부모가 선택한 방법은 딸의 모습을 그대로 흉내내기, 우리가 한번 해 볼테니 너가 한번 봐라~ 그 .. 2015. 12. 22.
T-50 인도네시아 에어쇼 추락 장면 인도네시아, 태국, 필리핀, 이라크 등에 총 56대를 수출한 바 있는 국산 고등 훈련기 T-50 인도네시아 에어쇼 도중에 추락한 사건이 있었다. 유투브 계정을 찾아가보니 관련 영상물이 많았는데 화질이나 중간에 장면의 끊김없이 연속적으로 쭉 촬영된 영상물들을 찾아봤다. 비행기 조종에 대해서는 전무하니 무엇이 문제다라고 말을 할 수는 없지만 에어쇼 자체가 일반 전투기와 달리 추락 사고가 종종 있고 워낙 고난위도의 위험한 기술을 보이는 편이라 기체결함인지, 조종사의 실수인지는 단정하기 어려운게 에어쇼다. 우리나라에서 T-50이 추락해 조종사가 숨진 사고 첫번째 사고 역시 에어쇼와 관련이 있는 블랙이글팀이다. (이번 추락사고가 난 인도네시아 에어쇼 팀은 블루이글팀) 에어쇼는 아니었지만 에어쇼를 전담하는 블랙이글.. 2015. 12. 22.
전몰자, 전사자, 순직자 차이점이 뭐시여? 우리나라에서는 국군 장병과 공무원이 사망하였을 때 상황과 경우에 따라서 부르는 호칭이 다르다. 그건 사망에 따른 보상 절차와 예우 라는 차원에서 기준이 다르기 때문인데 단지 사람이 사망했다는 점에 포커스를 맞추었느냐, 아니면 어떻게, 왜, 무엇으로 사망했느냐에 따라 부르는 호칭에 격을 주게 된다.참고로 국군 장병과 공무원이라고 간단하게 양분했는데 우리나라에서 군경이라는 군인과 경찰을 합쳐 부르는 말이 흔한 편이지만 소방 공무원, 경찰 공무원과 달리 군인 공무원이라고 하지 않듯이 사실상 군인을 제외한 다른 공무 집단은 그냥 공무원으로 해도 된다.일단 보훈 제도에서는 전몰군경이라는 표현이 있다. 전몰이라는 말과 전사라는 말의 뜻 자체는 같다. 전쟁터에서 사망한 사람이라는 뜻인데 전사자라고 하지 않고 전몰자,.. 2015. 12. 21.
또 다른 한류 - 해외에서 활약하는 풍물 놀이 영상 한국을 대표하는 여러가지 문화가 있지만 그 중에서 단연 독보적인 건 "음악"이라 할 수 있다. 대부분의 국가 역시 자국 문화에서 중시하는 건 전통 음악이다. 그 나라만의 특색과 특징을 잘 구현하고 정확히 표현하는 것이 아무래도 그 나라 사람들이 즐기고 아끼는 전통이 될 수 밖에 없다.우리나라의 경우 일찍이 전통 음악과 관련해 해외에서 많이 소개가 되기도 하고 또 전통 사물 놀이나 풍물 놀이, 국악 등에는 아름답기로 소문한 한복이 등장하기 때문에 외국에 있는 교포는 물론 한국을 처음 접한 외국인에게도 좋은 호응을 얻는다.오늘은 해외 사람들이 주목한 우리나라 풍물 놀이와 국악 관련 영상인데 일반적인 무대가 아닌 아이스 링크장 같은 체육관 등에서 이루어지는 큰 행사로 그냥 보면 우리나라 국악 관련 예능인들이 .. 2015. 12. 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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