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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5/04107

방송으로 본 강예원이라는 사람의 모습 깨알박사는 사람의 심리나 범죄심리를 분석하는 개취미를 가졌다. 사이비 분석기법으로 사이비다운 분석 내용을 누가 보던 말던 상관없이 그냥 끄적거린다. 이번 사냥감은 배우 강예원~ 진짜사나이 여군편에 출연하면서 인지도가 많이 좋아졌는데 사실 강예원은 생각보다 많은 활동을 했고 어지간한 여배우보다는 나은 편에 속한다. 진짜사나이에서도 왕눈이 컨셉으로 솔직하면서도 엉뚱한 면을 보여주었는데 강예원이 출연한 영화를 꼽씹어 보면 인지도가 확연히 높은 편이 아님에도 주요작들 대부분이 주연으로 나왔다는 걸 알 수 있다. 이건 딱 두가지다 든든한 빽이 있거나 인간성을 비롯한 대인관계 지능발달면에서 매우 좋은 경우다. 물론 운때가 안맞는 경우도 있었지만 본인 성격이나 스타일도 좋은 편이고 배경도 든든한 면이 없지 않아 보인.. 2015. 4. 30.
냉장고를 부탁해 - 이원일 셰프의 초코 모찌 맛있찌 편의점에서 파는 간단한 재료만을 가지고 고급 디저트 요리를 만드는 시간이다. 냉장고에 있는 일반 시판용 하드 아이스크림과 과자들, 그리고 초컬렛과 냉장보관된 쑥떡을 가지고 만든 쫄깃쫄깃한 식감의 디저트를 완성했다. 먹어보지 않아도 대강의 느낌이 오는데 시중 수퍼마켓에서 파는 찹쌀떡 아이스크림에 달달한 모카크림이 얹혀있는 맛이라면 비슷하지 않을까? 초코 모찌 맛있찌라는 디저트 이름에서부터 대결구도에서 승리를 불러왔다. ㅋ 도마위에 올려져 있는 과자만 봐도 어떤 과자인지 금방 눈치챘을 것이다. 초컬릿이 듬뿍 발라진 저 과자를 써야 제맛이 날 것 같다. 버터를 추가해서 과자와 초컬렛을 함께 녹인것이 맛의 풍미를 더 주지 않았을까? 모카크림을 만들 때 초코우유를 넣던데 개인적으로 사이다도 대신 조금 넣어주는 것.. 2015. 4. 30.
냉장고를 부탁해 - 최현석 셰프의 수플레가 머랭 달걀 흰자 거품에 다양한 재료를 넣은 다음 오븐에 구워 부풀린 프랑스의 대표적인 디저트 수플레 그 수플레를 편의점 재료만 가지고 손쉽게 만든것이 최현석 셰프의 수플레가 머랭이다 상대 이원인 셰프가 절대로 질 수 없는 절대조건의 떡과 아이스크림, 초컬릿의 조합으로 디저트 이름부터 앞서나가면서 승패는 어느정도 예상은 했지만 초간단으로 고급 디저트를 만들 수 있다는 점에서 최현석 셰프의 디저트 역시 빼놓을 수 없는 꿀 레시피다 필요한 재료는 달걀, 초컬릿 (녹여서 만드기 때문에 시판용 초컬렛 아무 제품을 써도 된다), 버터, 설탕, 커피우유, 블루베리, 그리고 머랭치기에 필요한 도구 (없으면 숟가락이라도 준비) 아시다시피 대결에서 승리를 해야 레시피에 대한 전반과정이 마지막에 소개된다. 대결에서 졌으므로 아쉽.. 2015. 4. 30.
가짜환자를 나이롱 환자라고 부르는 이유 + (보너스 지식 : 암웨이/코웨이/코오롱) 나이롱 환자라는 말이 있다. 환자 흉내를 내는 가짜라는 뜻이다. 나이롱 박사, 나이롱 선생, 나이롱 사장처럼 나이롱 뒤에 직업이나 직함이 붙으면 가짜라는 뜻으로 통용된다. 나이롱이 왜 가짜라는 뜻일까? 일반적으로 왜 나이롱이 가짜의 대명사로 사용되는지 정확한 어원은 없다. 뭐 대부분의 속어가 엿 먹어라~ 처럼 근원이 그나마 알려진 것 외에는 사실상 어떻게 누가 왜 언제부터 사용했는지 잘 알려지거나 기록된 것이 없기 때문에 여러가지 설과 추측만이 가능한데 나이롱은 그나마 추측하기 무난한 범주에 속하는 표현이다.나이롱이라는 건 나일론을 말하는 것으로 우리가 잘 알다시피 합성섬유를 뜻한다. 가장 대표적인 나일론 합성섬유 제품은 스타킹~ 이것이 나일론이라는 고유명사가 나이롱이라는 말로 조금 부드럽게 불리우게 되.. 2015. 4. 29.
무릎팍도사 배경음 (액션~) - 킬빌 BGM / Battle Without Honor or Humanity - Tomoyasu Hotei 무릎팍도사에서 가장 인상 깊었던 효과음이 하나 있다. 어떤 특정 질문에 있어 반전 요소에 해당하는 표현이 나올 때, 혹은 예상치 못한 답변이나 기대했던 숨은 이야기, 속마음, 사람들이 기대한 것과 다른 것이 나올 때 등 반대 상황이 묘사될 때 주로 썼던 효과음 말이다.두구두구~두구두구 하다가 말미에 "액션" 하면서 어떤 답변이 나오고 사람들은 그걸 보고 왁자지껄 웃게 되는 그런 상황, 이 배경음악은 영화 "킬빌"에 등장하는 테마곡으로 어떤 상황이 극단적인 전개를 보여줄 때, 극과 극으로 치닫고 있을 때, 몰입이 필요할 때, 극적으로 상황을 몰아 부칠 때 영화에 썼던 배경음악인데 방송에서도 똑같이 그런 상황에 맞게 절묘하게 쓰이면서 우리에게 꽤 익숙한 음악이 되었다.가사 없이 멜로디로만 이루어진 BGM인데.. 2015. 4. 29.
청각장애를 가진 아기가 처음으로 소리를 듣는 날의 모습 청각 장애를 가진 아기가 태어나서 처음으로 소리를 듣게 된 날의 모습이 찍힌 영상이다. 기술과 과학의 발달이 인간의 삶을 때로는 후퇴 시키고 퇴보 시킨다고도 하는데 의료 기술과 의료 과학에서는 정 반대의 긍정적 이미지와 인간의 수명, 장애, 질병을 극복하는 중요한 수단이 되기도 해서 양면성이 있다고 봐야 할 것이다.기술과 과학의 발달로 인간이 기계에 밀려나는 걸 부정하기 어렵지만 한 편으로는 그걸러 조금 더 나은 삶과 윤택한 환경, 장애 없는 세상이 올 날도 멀지 않았기에 두려움 보다는 희망이 더 있는 게 기술 발달이다. 영상 속 아기는 청각 장애라 엄마 소리를 한 번도 듣지 못 했다. 소리라는 것 자체를 아예 들어 본 적이 없으니 여러가지로 어려움이 있을 것이다. 보청기를 활용, 드디어 엄마 목소리를 .. 2015. 4. 29.
영어단어 기초학습 - 학교 영어단어 기초학습~ 아는 것이 힘이요 모르는 것이 약이다 ㅋㅋㅋ 시험 / 그네 / 액자 / 낱말 / 문 / 연필 / 종 / 학교 / 펜 / 가방 / 크레용 / 마루 / 잉크 / 책상 / 의자 / 학급 / 교실 / 선생님 / 꽃병 / 수업 긴의자 / 공책 / 트라이엥글 / 대문 / 탁자 / 지우개 / 보고서 / 연필깍이 / 화학 / 실험 / 숙제 / 나침반 / 울타리 / 복습 / 마이크 / 정글짐 현미경 / 복사기 / 결석 / 분필 / 풀 / 수학 / 난로 / 미끄럼틀 / 호루라기 / 지구본 / 망원경 / 칠판 / 계단 / 2015. 4. 29.
남친이 집에서 운동하는 방법 남자친구가 여자친구의 몸무게를 활용해서 운동하는 방법이다. 부럽다고 따라하지는 말자. 여자 입에서는 그것도 못하냐고 비아냥 거리는 말 듣기 쉽고 남자 입에서는 뭘 쳐 먹고 다니기에 엉덩이에 똥만 가득 찼냐고 살 좀 빼라고 싸움나기 쉽다. 이런 운동도 다 능력이 되는 커플들이나 가능한 법 ㅋㅋㅋㅋ 2015. 4. 29.
수족관이 있는 식당의 고찰 일식의 주 메뉴는 생선이다. 생선을 워낙 좋아하는 나라가 일본이다 보니 회와 같은 사시미는 일본이 거의 종주국과 다름없다. 우리나라 사람들도 회를 참 좋아한다. 특히 살아있는 그대로의 활어를 더욱 선호한다. 활어를 먹기 위해서는 반드시 있어야 하는 게 수족관하지만 수족관이라는 것이 우리 입장에서는 활어 대기장이지만 물고기 입장에서는 죽기 전에 대기하는 수용소와 다르지 않다. 원래 잡은 물고기에는 먹이를 주지 않는다는 말처럼 수족관에 있는 물고기들을 위해 먹이를 주는 상인은 없다. 아마 본 적도 없을 것이고 생각조차 하지 않았을 것이다. 어차피 바로 먹을 것이기에 먹이를 줄 필요도 없을 뿐더러 맛을 위해서 먹이를 오히려 주지 않아 기름기를 빼야 한다는 말도 틀린 말은 아니지만 자연산과, 활어, 양식의 개념.. 2015. 4. 29.
히사이시 조 - Summer / 키쿠지로의 여름, 하울의 움직이는 성 OST (Summer of Kikujiro) 피아노 멜로디 곡으로 우리에게 익숙한 히사이시 조의 Summer, 엄마 찾아 삼만리~ 여행을 떠나는 아저씨와 아이의 일본 영화 - 키쿠지로의 여름 영화 OST로도 잘 알려진 피아노 곡이다. 히사이시 조의 Summer 외에 우리에게 익숙한 멜로디 여러 곡들의 연주 장면들을 모아봤다 감상해 보자 하울의 움직이는 성 (성이 움직이면 성전환?). 인생의 회전목마 (영문: Merry go Round) 센과 치히로의 행방불명 (공개수배 24시) 키쿠지로의 여름 OST Summer (앗! 여름이다~ 해변의 여인~ 야야야야~~) 붉은 돼지 (붉은 돼지처럼~ 난 너를 사랑해~ 이 세상 너 뿐이야 ㅠ.ㅠ...) 이웃집 토토로 (이웃집 또 털어?) 원령공주 (월령공주? 원녕공주?) [문화예술/음악다방] - KPOP으로 분류.. 2015. 4. 28.
브리트니 스피어스 (Britney Spears) - Email My Heart It's been hours seems like days Since you went away And all I do is check the screen To see if you're okay You don't answer when I phone Guess you wanna be left alone So I'm sending you my heart my soul And this is what I'll say I'm sorry, oh so sorry Can't you give me once more chance To make it all up to you E-mail my heart and say our love will never die I know you're out there and I know tha.. 2015. 4. 28.
브리트니 스피어스 / Britney Spears - Every Time Britney Spears(브리트니 스피어스) - Everytime Notice me 날 봐요Take my hand 내 손을 잡아요 Why are we 어째서 우린Strangers when 낯설까요Our love is strong 우리의 사랑이 강할 때Why carry on without me? 왜 나 없이 혼자 있나요? Everytime I try to fly 내가 날려고 할 때마다 I fall without my wings 난 날개 없이 떨어지죠I feel so small 스스로가 너무 작게 느껴져요I guess I need you baby 난 당신이 필요한 것 같아요And everytime I see you in my dreams 난 언제나 꿈에서 당신을 봐요I see your face, it's .. 2015. 4. 28.
냉장고를 부탁해 - 박준우 셰프의 그.레.요 (그대를 위한 레토르트 요리) 편의점 식품으로 가득찬 냉장고 재료를 가지고 만드는 고급진 요리 대결이다. 박준우 셰프의 그.레.요는 인스턴트 가공식품만을 가지고 만든 요리로서 편의점에서 판매하는 레토르트(포장된 가공 인스턴트 식품들)를 가지고 만든 요리다. 물론 아무리 좋은 아이디어와 좋은 실력이라고 해도 레토르트 음식은 건강과는 멀어질 수 밖에 없는 음식으로 오로지 맛으로만 승부한다면 한번쯤은 도전해 볼 요리 중 하나다. 그.레.요의 주요 레시피는 스팸 (통조림 햄) 과 참치를 둥글게 뭉쳐서 튀겨낸 뒤에 자두소스와 토마토 리소토를 겯들여 먹는 요리다. 깨알박사 팁 - 참치 캔에서 기름을 빼는 경우가 종종 있다. 이를 보고 참치 통조림에서의 핵심이 기름이라고 하는 사람이 있는데 참치에 기름이 아무리 많아도 참치살을 담글 정도로 풍부하.. 2015. 4. 28.
1박2일 국보 전국 일주 - 금동미륵보살반가사유상 KBS 1박2일 국보 여행에서 소개된 국보78호 금동미륵보살반가사유상 방송으로 접해도 품어져 나오는 그 품격에 나도 모르게 시선을 뺏기게 되는 국보 중 하나다 아시다시피 국보는 국가의 보물이라는 뜻으로 국보 1호, 2호 식으로 번호가 붙여 나간다. 이는 중요도를 뜻하는게 아니라 등록 순서에 의한 것으로 국보는 번호 순번과 중요도와는 상관이 없다. 국보1호 (숭례문/남대문) 처럼 상징성이 주는 국보 번호의 선입견 때문에 다른 국보가 반대로 소외되는 만큼 국보 번호 체계에 대한 수정이 불가피하다. 우리나라 문화관련 부처에서도 이 점을 알고 순번에 대한 번호체계를 개선하려고 노력하고 있다. 참고로 국보 체계는 당연히 원래 우리나라에는 없던 것으로 우리 선조들은 국보라는 것을 별도로 지정하거나 번호를 붙여 관리.. 2015. 4. 27.
냉장고를 부탁해 - 미카엘 셰프의 비어쉬림프 프랑스의 오래된 튀김 반죽법을 소개해 준 미카엘 셰프의 비어쉬림프 튀김이나 반죽 자체에 관심 있는 사람들, 음식 메뉴 개발에 관심있는 사람들에게는 꿀팁이 되지 않을까 싶다 튀김옷에 맥주와 레몬즙으로 향과 맛을 첨가하고 달걀 흰자로 부드러운 식감을 구현해 낸 반죽이다 MC 김성주와 정형돈의 맛 평가가 어느 정도 맛에 대한 기준이 될 것 같다. 김성주 : 새우에 카스텔라를 입힌 것 같다 정형돈 : 튀김이지만 부드러운 빵을 연상시킨다 굉장히 부드러운 식감의 튀김이지만 아쉽게도 대결 상대였던 최현석 셰프의 씹으면 톡 터지면서 안에서 치즈가 나오는 치튀치튀뱅뱅과의 대결에서 패를 하는 바람에 정리된 우승자의 레시피 제공이 안된 음식이다. 서양의 전통적인 튀김 반죽에 대한 새로운 정보와 색다른 식감을 제시해준 것 그.. 2015. 4. 27.
냉장고를 부탁해 김풍이 알려주는 장보기 팁 장을 볼 때는 배고픈 상태 말고 배가 부른 상태에서 장을 봐야 현명한 장보기가 가능하다는 김풍의 말은 뼈가 있는 진리다. 반대로 주방을 책임지는 요리사는 배고픈 상태에서 조리를 해야 맛 좋은 음식이 나오지 배가 부르면 간을 잘 맞추지 못해 맛이 없어지게 된다. 내공이 쌓인 요리사들 대부분이 아침 식사는 거르고 점심 식사도 점심 시간이 지난 이후에 하는 것도 바빠서가 아니라 손님에게 내어 줄 음식 맛 때문이다. 먹거리 장을 볼 때 배가 부르면 필요한 신선 식품과 먹거리를 꼼꼼하게 따져보게 되지만 배가 고프면 보이는 족족 다 집어 들기 때문에 장을 볼 때는 배가 부른 상태에서 장을 봐야 한다는 이 말은 현명한 소비습관과 똑똑한 장보기에 대한 꿀팁이다~ 냉장고를 부탁해를 보다보면 알게 모르게 주워듣는 알짜 정.. 2015. 4. 27.
Time - Hans Zimmer (영화 인셉션 OST) 영화 OST 중에서 명곡을 하나 고르라고 하면 인셉션을 빼 놓을 수가 없다. 영화 주제나 분위기와 너무 잘 맞기도 하고 그 자체가 몽환적이라서 음악을 듣기만 해도 영화 속 가상 현실인 꿈의 나라로 정말 들어간 듯한 기분을 느끼게 해준다. 인셉션 하면 대부분 승합차가 다리 위에서 아래 강으로 추락하는 장면에 나온 Non, Je Ne Regrette Rien - Edith Piaf 슬로우 모션과 함께 등장한 샹송을 생각하지만 난 그 노래 보다는 영화 OST 메인 테마가 더 인상적이고 와 닿는다.꿈 속의 가상 공간에 들어갔을 때 주로 나온 이 테마 곡은 그 자체가 비현실적인 차가움, 외로움, 긴장감을 주지만 한 편으로는 가상 공간에 어울리는 편안함, 웅장함, 거대함도 있어 양면성이 크다. 인셉션을 워낙 재밌게.. 2015. 4. 26.
냉장고를 부탁해 - 최현석 셰프의 치튀치튀뱅뱅 (크림치즈 튀김) 바삭한 튀김요리가 오늘의 냉장고 재료로 만들 주제다 최현석 셰프가 한번도 시도하지 않았던 크림치즈 튀김으로 일반적인 치즈 튀김이라고 보면 큰일난다. 누구나 손쉽게 만들어 먹을 수 있도록 초간단 레시피로 대중적인 치즈 튀김요리를 선보인 이번 음식은 냉장고를 부탁해 대결 경쟁에서 최현석 셰프에게 승리를 안겨준 우승 음식이기도 하다. 2015. 4. 26.
냉장고를 부탁해 - 샘킴 셰프의 연양만점 (연어+양배추) 최근에 방영되는 방송 프로그램중에서 최고로 뽑으라면 단연 냉장고를 부탁해! 전개 자체도 허투른 곳이 없고 15분안에 조리한다는 것 자체도 지루함 없이 빠르게 전개되어 몰입감이 뛰어나다. 특히나 출연하는 게스트의 실제 냉장고를 통째로 들고와서 그 냉장고 안에 있는 재료만으로 즉흥적인 요리를 만든다는 것도 놀랍지만 요리의 주제 자체가 게스트 출연자의 요구에 따라 만들어지기에 정말 요리에 대한 해박한 지식과 내공이 없다면 그 주제에 맞는 요리를 제한된 재료로 만들어 내기가 쉽지 않다. 인스턴트 가공식의 최고봉 김풍의 숨은 실력과 개그가 쏠쏠한 재미를 준다. 연어와 양배추의 만남 연양만점~ 2015. 4. 26.
조미료 (MSG) 안 쓴다는 식당과 가정 MSG 유해논란은 나쁘다 좋다 결론이 나오지 않았기에 먹어도 되는지 아니면 먹지 말아야 하는지 누구도 알 수 없다. 다만 이 조미료 자체가 순수한 천연 조미료가 아니라 말 그대로 화학 조미료이기 때문에 우리 몸에 어떻게든 해로울 것이라고 생각하기 마련이다. 천연의 상태도 유해성분이 있기 마련인데 화학식으로 만든것이 몸에 좋을리는 사실 없다. 신이 아닌 이상 우리 몸에 이롭거나 무해하다는 건 인공 조미료의 한계로 말 그대로 건강을 위해 먹는게 아니라 오로지 맛을 위해 먹는게 조미료라는 것 그 자체가 유해논란의 대상이 된다. 애초에 건강 따위는 염두하지 않은 게 인공 조미료이고 우리들 역시 건강 때문에 첨가하는 게 아니라 맛을 위해 첨가할 뿐이다.이런 분위기 속에서 우리 집에서는 절대 MSG를 먹지 않는다거.. 2015. 4. 25.
마녀사냥 사연 - 혼전 순결주의 남자 혼전순결에 관한 이야기다. 물론 사연속의 남자는 일반적인 혼전순결과는 거리가 있어 보인다. 어떤 맹목적인 목적을 갖고 믿음에 의해 자의적으로 지키는것이 일반적인 혼전순결이라면 사연속의 남자는 조금 다른 양상을 띤다. 일반적인 상황에서 남녀 모두가 혼전순결주의로 보기에는 애매하고 뭔가 부자연스러운 점이 많기 때문이다. 누구에게 공감 얻기 어려운 부분이 많은 케이스 범죄심리에서 쉽게 찾아볼수 있는 것처럼 이런 사연들은 사연 그 자체에 힌트가 있기 마련이다. 어떤 특정 표현이나 행동은 괜히 나타나는게 아니므로 사연속에서 특이한 점만 추려내어도 이것이 정상 범위인지 비정상 범위인지 가늠이 가능하다. 좋게보면 혼전 순결주의이지만 결혼을 전제로 하는 것이 아니기 때문에 오리지널 혼전순결과는 거리감이 있다. 이건 단.. 2015. 4. 24.
도둑이 들어 무섭다고 같이 있어달라는 여자, 그린라이트? 도둑이 들어 무섭다며 같이 당분간 있어 달라는 여자, 그 여자의 요구에 응해 15일 가량을 같이 숙식하며 한 방에서 한 이불을 덮고 잠을 잤는데 이것이 그린라이트냐는 것이 오늘의 주제다. 굉장히 단순한 것인데 그 과정이 오해소지가 많은 그린 라이트에 해당되기에 헷갈릴 뿐, 사실 이건 처음 그 본질의 단순함에 답이 있다. 이건 그린라이트의 본질과 무관하다. 같은 여자임에도 시스타 멤버 소유의 의견이 달라지듯이 여자들 스스로도 제3자가 되면 이건 뭐지? 라고 생각하기 쉽다. 하지만 이건 머리와 꼬리만 보면 된다. 중간의 몸통은 애정으로 볼 수 있는 그린라이트의 행동으로 비춰 보일지라도 그건 시작과 끝이 왜 그런 오해의 소지가 있는 행동을 했는지 충분히 설명해 준다. 아무리 강인한 여자라고 해도 무도를 배운 .. 2015. 4. 24.
여자의 운동 고민 - 전체 건강미를 위한 운동 VS 가슴 볼륨을 위한 운동 포기 여자들의 고민 중 하나가 운동이다. 운동을 하면 좋다는 건 알지만 지방이 빠지면서 볼륨감도 줄어들기 마련이다. 볼륨감을 유지하면서 건강미도 챙기고 싶어하지만 사실 그건 불가능하다. 여자의 몸 자체는 원래 그렇게 만들어졌기 때문이다. 여자의 가슴 크기와 성장, 확대에 대한 여러가지 연구는 꽤 많이 진척이 되어있다. 사실 성교육 시간에 2차 성장기 연령의 소녀들에게 정확한 알림이 공지되어야 하지만 성교육 자체가 터부시되다 보니 정확히 알려주어야 할 것은 정작 알려주지 않고 뜬구름 잡는 뻔한 성교육만 하는 게 현실이다.갓난아기를 보자, 잠을 자고 일어나서 칭얼대면 밥을 먹고 조금 놀다가 금새 다시 잠이 들어버린다. 먹다지쳐 잠이 든다는 말이 딱 맞을 정도로 밥 먹다가 잠이 드는 경우가 실제로 많을 정도로 잠꾸.. 2015. 4. 24.
꾸미지 않고 시간엄수 VS 꾸미는 대신 매번 늦는 경우 의외로 말다툼의 대상이 되는게 기다림이다. 특히 남자들은 여자들의 지각에 대해 할말이 많을수밖에 없다. 많은 이유가 있지만 왜 늦었냐고 물어보면 [여자는 잠깐 외출하더라도 시간이 걸린단 말야] 라는 말로 퉁친다. 동반외출을 하는 경우라면 연인은 물론 부부라도 남자가 먼저 나가서 기다리는 경우가 꽤 많다. 아내에게 시간 늦었다고 그만 치장하고 나오라고 다그치는 남편들을 쉽게 볼 수 있는 것도 그렇다. 남자들 열에 아홉은 꾸미지 않아도 이쁘다. 충분히 예쁘고 아름답다. 나한테만 이쁘면 그만 아니냐? 내가 봐서 이쁜데 더 꾸밀 필요가 있느냐로 생각하는게 보통이다. 그렇기에 꾸미는데 너무 많은 시간을 공들이는 것에 대해 반감을 가진다. 물론 이는 지극히 남자의 입장이고 여자의 입장은 다르다. 내 남자에게 잘 보.. 2015. 4. 23.
가슴이 없고 엉덩이가 매력적인 여자 VS 엉덩이가 없고 가슴이 매력적인 여자 몸매 남자들의 뻔한 질문과 뻔한 생각, 여자의 몸매에서 가슴과 엉덩이 중 어떤 쪽이 더 매력적으로 여기는가에 대한 이야기다. 마녀사냥의 케이윌이 조금 더 어릴 때는 그렇지 않은데 나이가 들수록 여자의 골반을 더 보게 되고 매력적으로 느끼게 된다고 말하는 것처럼 가슴이 매력적이라고 느끼는 사람들은 10~20대 젊은 층이 많고 골반쪽은 그 이상의 연령대로 보통 많이 나뉜다. 이 말은 고정적이지 않고 연령에 따라 매력도가 변할 수도 있다는 것인데 사실 그건 정확하지 않다. 젊은 사람은 여자의 가슴을 선호하고 나이가 들면서는 골반을 선호한다고 착각하기 쉬운데 이건 연령의 기준이 아니라 경험의 기준으로 여자의 본질, 여자에 대한 원초적인 매력이 무엇인지 깨닫기 때문에 본능적인 매력을 찾아가게 되는 것이다. 즉 가.. 2015. 4. 23.
매혹적인 마스크 패션 마스크라는 것이 보통 방독(가스), 방한(추위), 방역(질병), 방진(먼지)으로 쓰임이 나뉜다. 겨울철 입과 코 주변의 순환기를 보호하는 게 방한 마스크라면 대부분의 사람들이 미세먼지나 외부 바이러스로부터 보호 받기 위해 의료용 또는 일반용 방진 마스크를 쓰는 게 보통이다.방진이나 방역, 방독은 형태보다는 기능에 중점이 둔 제품이라서 기능적인 면이 우선 되어야 하지만 방한 마스크는 겨울철 장갑, 목도리, 모자와 같은 개념이라서 멋스러운 디자인이나 문양이 들어가는 경우가 많다. 아이들 겨울철 감기에 귀여운 캐릭터 그림이 마스크에 그려진 것도 그런 이유고 스키장에서 종종 볼 수 있는 스노우 보더들의 검정 마스크 역시 그런 범위다.이런 마스크의 형태를 패션 감각에 맞춰 선 보이기도 하는데 감출 듯 하면서도 감.. 2015. 4. 22.
AOA 설현과 음란(사)마귀 즐겁게 춤을 추다가 ~ 그대로 멈춰라! AOA 설현이 안무중에 순간 멈칫한다. 이유는 허벅지에 달라붙은 괴생물체 때문, 범인은 음란사마귀~ ㅋㅋ AOA 동료들이 모여들어 음란사마귀를 응당 처리해 준다. 왼쪽 처자의 음란마귀 제거 손은 그렇다쳐도 오른쪽 처자의 손 위치가 어째 ㅋㅋㅋ 2015. 4. 22.
정글의 법칙 - 족장의 그네 침대(하늘침대) 천장에 매달려 살짝 흔들리는 그네형 침대 정글에서 족장이 나무 줄기에 끈을 달아 사각형 틀의 침대를 만들고 몸을 받쳐주는 공간은 끈으로 매듭을 만들어 몸이 자연스럽게 눌릴 수 있도록 만든 작품이다. 집에서도 천장 연결 부분만 튼튼하게 만든다면 안락한 그네 침대를 만들 수 있지 않을까? 2015. 4. 22.
분노의 질주 6 명장면 원제와 다르게 우리나라에서 개봉된 이름이 분노의 질주, 분노의 질주라는 이름을 누가 지었는지 모르겠으나 정말 매치가 잘 맞는 영화 제목이 아닌가 싶다. 분노의 질주라는 영화가 6편의 시리즈로 연작이 되고 7번째 시리즈가 개봉 예정인 사실만 보더라도 분노의 질주 1편부터 현재까지 흥행을 이어가고 있다는 걸 증명한다. 후속작은 본편보다 재미가 없다는게 정설이지만 007 시리즈처럼 새로운 액션물을 선보인 것이 아닌가 싶다 햇살 비추는 해안도로를 질주하는 기분~ 달려본 자만이 누릴 수 있는 여유 집에서도 엔진을 분해하는 장인의 정신, 부럽다 부자의 기준은 자가용 비행기, 우리나라 재벌도 따지고 보면 비행기를 가진 부자가 꽤 많다. 대부분은 절세의 목적으로 법인용으로 운영하지만 우리나라 대부분의 재벌가문도 헬기 .. 2015. 4. 21.
분노의 질주 4 명장면 분노의 질주가 총 7편 (더 세븐은 개봉 예정) 으로 현재까지 6편이 시리즈로 개봉 되었다. 분노의 질주 시리즈가 더 재미있는 건 시리즈가 이어지는 듯 하면서도 별개의 작품으로 따로 보거나 연결해서 보지 않아도 충분히 스토리 이해가 되고 영화 전체를 이해하는데 무리가 없기 때문이다. 유조차를 터는 주인공들, 보통은 트럭을 세워서 탈취하는게 보통이지만 이들은 역시 범상치 않게 주행하면서 턴다 유조차를 터는 것인지 기름을 훔치는 것인지 궁금증만 증폭되는데 유조차 탱크로리를 통째로 떼어내서 가지고 가는 부분은 상상 이상이다. 분노의 질주에 항상 등장하는 소형 트럭들, 픽업트럭들이나 특수장치를 한 소형트럭들을 보면 수퍼카 부럽지 않은 매력이 철철 넘친다. 돈 많은 미국 갑부들이 수퍼카 다음으로 항상 멋진 픽업트.. 2015. 4. 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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