먹고 자고 먹고에 나온 태국의 작은 유럽이라 불리는 곳 - 끄라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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레져/관광여행

먹고 자고 먹고에 나온 태국의 작은 유럽이라 불리는 곳 - 끄라비

by 깨알석사 2017. 1. 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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백종원쌤의 삼시세끼 버전인 먹고 자고 먹고~(진짜 이러면 돼지 되는 건 한순간이다 ㅋㅋ) 시즌2에서 태국의 끄라비가 소개되었다. 태국의 파타야, 푸깻만 알았지 끄라비라는 곳은 처음 보게 되었는데 태국의 작은 유럽이라 불리운다는 이곳이 왜 그렇게 불리우는지 풍경 보자마자 딱 알았다. 

정말 꼭 한번은 가보고 싶은 곳, 마음의 힐링과 휴식이 저절로 될 것 같은 너무나도 안락한 곳이다. 방송에 나온 리조트(풀빌라)가 정글 비슷한 곳에 있어서 더 운치가 있었는데 30분 거리에 끄라비 타운이 있어서 정글 휴양인 듯 하면서도 도시 휴양이 적절히 어울린 곳이다. 대형 시장도 가깝고 바다와도 인접하고 있어서 스케쥴만 잘 짜면 최고의 휴양지가 될 것 같다. 최근에는 태국 여행에서도 한국 여행객이 스물스물 증가하는 핫한 동네라고~

마우스 신공을 발휘해 해당 숙소에 대한 정보를 찾아봤는데 영국인 소유의 "개인빌라"라고 한다. (어쩐지 별별 예약 사이트를 다 뒤져도 안나오더라 ㅠ.ㅠ...끄라비 숙박업소는 다 뒤진 듯 ㅋㅋ) 리조트라고 생각해 처음에는 너무 외진 곳에 혼자 덩그러니 있어서 약간 의아했는데 (이게 더 좋긴 하지만) 개인소유의 빌라라니 이해가 된다. 나라도 이런 곳에 개인 별장 같은 빌라하나 마련해두고 싶다 ㅠ.ㅠ 

물론 방송에 나온 것처럼 일반 사람에게 대여가 가능~, 이 빌라에서 숙박한 사람들의 사진도 찾아보니 쏠쏠하게 나온다. 별도로 예약을 받아 숙박을 진행하는 한국업체(네이버 블로그와 인스타그램 운영)가 따로 있어 빌라를 빌려 쓰고 싶다면 그 업체만 가능하다 (기독교에서 말하는 "낙원" / 흔히 00동산이라고도 많이 쓰이는 이 단어로 끄라비 00빌라라고 검색하면 해당 업체를 찾을 수 있다), 호텔예약사이트처럼 유명한 업체라면 몰라도 개인업체라 업체 정보는 여기까지, 가격은 개인빌라를 빌려 쓰는 만큼 태국의 다른 "평범한" 리조트/호텔/풀빌라 보다는 상대적으로 좀 비싸다. 이런 풍경을 가진 멋진 곳에 독립된 개인 빌라를 빌려 쓰는거라 이용요금이 비싼지 싼지는 생각하기 나름이다. (나는 부담되기는 하지만 적당하다고 본다) 

정확한 가격은 아니지만 업체의 프로모션 가격이 나와 있어 유명한 예약 사이트에 있는 끄라비의 다른 풀빌라 숙소 가격과 비교하니 일반 여행객들이 예약 사이트에서 빌리는 풀빌라 중 가격이 가장 높은 빌라와 별 차이는 없다.

끄라비 전경, 화면이 작아서 그렇지 화면 속으로 빨려 들어가는 줄 알았다

풀빌라가 있는 곳이 신비로운 미지의 마을 같지만 끄라비 타운에서 멀지 않다

깔끔하게 정비된 도로

툭툭이 운전기사가 백종원 쌤~ ㅋㅋㅋ

도로에 백쌤의 툭툭이가 보인다. 전경이 정말로 멋지고 화려하다. 

바다도 가까운 곳에 있어서 해수욕을 즐길 수 있다고 한다

밀림 같은 숲과 환상의 해수욕장이 모두 공존하는 곳

여행 검색을 해보니 최근에는 푸깻만큼 여기로 가는 신혼부부들이 꽤 많다고 한다

태국의 오래된 마을도 볼 수 있다

처음에는 이런 마을만 있는 줄 알았는데 도시는 따로 있다고 한다. 한국 여행객은 주로 그쪽에~

경치봐라..쥑인다. 개인빌라 자리로 딱이다

시설이나 인테리어도 대만족스러운 풀빌라

주변이 온통 숲으로 둘러 싸여 있다.

수영장은 필수~

ㄷ 자 형태의 건물, 우측 오픈된 곳이 주방/거실, 중간이 복도 겸 작은 방, 좌측이 큰 침실(백쌤자리)

내가 한 눈에 반한 장소는 주방!! 오픈되어 있어 시원해 보인다

방송에서 비가 자주 왔는데 비오는 풍경이 예술이다. 특히 주방 창문에서 바라 본 풍경은 그림

뭘 해도 맛있는 음식을 만들 것 같은 주방

창문 넘어 약간 어두운데 비가 오고 있는 중이다. 세차게 내려서 더 좋다

작은 침실도 예쁨

제일 큰 침실은 거실같이 넓다

여자여자한 방 1호 객실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운동장 만큼 넓은 정원, 우리말로 마당 ㅋ

백쌤에게 제공된 끄라비 마실용 차량

정글 속 빌라에서 나오면 바로 마을이 시작, 너무 외지지 않아 그것도 좋다

신난 삼촌과 조카들~

푸르름이 마구마구 솟는다

30분 거리의 끄라비 타운, 우리나라 중소도시 수준

도시와 야생이 공존해서 더 마음에 듬

가격이 정말 싸다. 실컷 장을 봐도 넉넉할 만큼 장보기 코스로는 딱!

대형 시장도 깔끔해서 완전 쪼아

시장에서 장보기가 끝나고 다시 돌아가는 길, 낙원이 따로 없다

먹고 자고 먹고의 핵심은 먹고 정말로 자고 또 먹는거다. 노는 건 보너스

주방과 바깥 경치가 제일 마음에 든다

먹자 하우스라는 애칭으로 불림

끄라비! 남은 풍경은 2탄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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